※주사파의 인지부조화는 어디서 오는가?
-행동과 발언과 주장의 일관성이 없는 이중성 사례
1.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지(認知)부조화 사례들
유럽 순방에 대한 최대 성과가 <문에 대한 교황의 지지란다.> 교황도 북한을 방문한다고 확답을 준 것도 아니다. 허상의 성과다. 혹을 떼러갔다가 무수한 의혹을 받고 왔다. 유엔 안보리에서 비토 권한이 있는 프랑스를 꼬셔(?) 보려고 했다. 영국, 덴마크, 호주에도 추파를 던졌고 돌아온 것은 거절과 냉소였다. 기업 정서로 본다면 협력업체 부장이 경쟁 업체에 가서 배반의 꼬리를 친 격이다. 미국의 분노는 더 쌓여가고 착실하게 기록되어 경제압박으로 나타날 것이다. 한 곳에 미치면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자기인지만 중요하고 상대의 입장을 무시한다.
인지부조화 사기꾼들은 부끄러움도 모른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장소에 따라 말이 달리지고 세상이 북한을 경멸하는데 북한과 어떻게 모종의 음모를 실현시켜보려고 한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가짜 뉴스로 진실을 탄압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들이다. 그동안 문제가 된 것들을 보라. 공약과 다른 고위직 선발, 적반하장, 남탓의 귀재다. 심지어는 엘리베이트 탓까지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 자결을 할 사안들이다. 이상과 현실의 부조화 현상이다. 범죄자 동생을 구제하려고 하던 형 때문에 동생의 과거 범죄가 모조리 드러나고 형은 범인 은닉죄를 짓는 형국이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추락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 때문에 국민이 부끄러움을 느낀다.
2. 인지부조화는 비현실적 탐욕 때문에 생긴다.
문의 김을 위한 대변인 노력 덕분에 김과 문이 동시에 형벌을 받게 생겼다. 인지부조화는 하나를 얻으려고 하다가 둘을 잃는다. 인지부조화는 엉뚱한 결과를 초래한다. 인지부조화는 자기합리화에 빠진다. <문서적 우방은 다 미국과 한편이다.> 문의 어설픈 북한 제재 완화 노력 덕택에 김의 잔악성과 북핵의 CVID와 북한 인권에 대해 전 세계가 학습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좀 더 국제용어로 발하면 살인마와 동행하려는 문 때문에 김이 제명을 단축하게 생겼다. 문은 국제무대에서 이상한 존재로 낙인이 찍혔다. 문에게 최소의 양심이 있다면 세상의 인심을 알고 북한 관련 미련을 버려야 한다. 김에게도 측근이 있다면 문의 바보행위 때문에 김이 먼저 죽게 생겼다고 보고를 해야 한다. 미국은 한국의 안보와 시장을 지키려면 김을 빨리 제거하여 문의 정신적 숙주를 제거해야 한다고 결심할 것이다. 하나가 지나치면 지나친 결과를 얻는다.
3. 인지부조화는 과거 업보를 감추려고 하기에 생긴다.
인지부조화는 과거 업보를 감추려고 하기에 생긴다. 과거를 노출하면 다 죽기 때문에 생기는 심리현상이다. 가장 큰 인지부조화를 보일 존재는 김이다. 김은 미국의 압박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며 심각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김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고민을 할 것이다. 시진핑을 만나면 중국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암울한 현실을 보면 중국을 버리고 미국과 손을 잡으면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김은 하루에도 몇 번씩 트럼프 대통령이 주고 간 직통 폰을 만지고 있을 것이다. 북한이 핵 목록을 제출(대외로 반출)하고 사찰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북한이 개발한 핵은 사실 중국의 자산(중국 제품과 기술로 만든)이기 때문이다. 김은 미국과 중국을 놓고 상당 기간 고민을 할 것이다. 결론은 김은 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비서가 설치는 것은 주사파 조직의 공로로 대선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통치체계가 이원화 될 수도 있다. 조선의 인조도 정변 공신의 위세에 왕권이 흔들렸다. 그래서 사화가 많이 일어났다. 주사파 정부의 정신적 동지들이 순차적으로 제거되는 현상과 유사하다. 인지부조화 현상은 입체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앞의 구두 약속과 현실적 이익의 부조화가 벌어질 것이다. 적대 관계를 개선하자던 북한은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남북 군사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알기 위해 덕적도까지 과감한 기동을 할 것이다. 문과의 동행에 한계가 왔다는 것을 읽으면 미국의 중간 선거 전후로 군사적 도발을 할 것이다.
경제적 압박을 받으면서도 한반도를 탐내는 중국은 방공 식별 구역을 고의로 침범할 것이며, 미국은 남북 경협을 지원한다고 하면서도 1건이라도 위반이 있으면 중지시킨다는 의지를 보였다.(반미감정 유발 없이 한국 안정화 의지) 지뢰를 제거하고 감시 자산을 통제하고 전방 군사력을 묶어두는 행위는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미국이 북한에 군사 옵션을 사용하면 북한은 한국을 치겠다는 암시다. 한국의 주사파 아이들만 그 어떤 카드도 없다. 처음부터 주도한 게 없고 갖다 바치려는 노예의 게임을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원칙과 국제법과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거의 19개월을 달려왔기에 어떤 형태로든 걸려들 확률이 커지고 있다. 사악한 아이들은 벌써 미국에 졸개를 풀어서 반미 운동을 벌써 개시했다. 문의 지지도가 추락하고 대북 제재 완화 카드가 무력화 되면 쓸 수 있는 카드는 반미운동이다. 자유우파는 맞불작전을 펴야 한다.
4. 진퇴양난은 인지부조화를 심화시킨다.
가장 무서운 일은 주사파 아이들이 적을 알면서도 전향을 못하는 행위다. 적은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았다. 우리의 보안법과 안보 관련 실증법이 너무도 물렁해졌다. 적은 대남적화 독기를 품고 있는데, 우리는 적을 짝사랑하고 휴머니즘을 발휘하고 있다. 적은 날카로운 발톱을 갈고 있는데, 적을 모르는 자들은 평화라는 용어에 속고 있고,
적의 사주를 받는 자들은 적의 무서움을 알면서도 보복이 두려워서 전달 및 내부 파괴자 역할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양심은 멈추라고 하는데, 멈추면 그동안의 모든 것을 잃게 되기에 인지부조화 현상을 보일 것이다. 고모부도 고사포로 죽이고 형도 테러로 죽인 백두혈통 가축(家畜)을 보면서도 가족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인지부조화 주사파에 의해 상당한 진통과 화마를 겪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충심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