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주사파 정부의 체제 변혁 시도는 노골적이고 집요하다■■

배셰태 2018. 10. 18. 10:17

※주사파의 노골적 체제변혁 추진에 대하여!

 

1. 체제 변혁의 역사.

 

5천년 전통의 한민족 역사에는 여러 번의 극한적 변동과 체제변혁이 있었다. 1) 3세기 토속 신앙 단계였던 부족 국가가 불교를 받아들인 일, 2) 12세기 조선이 열리면서 불교에서 유교로 국가 체제를 정비한 사건, 3) 18세기에 유교 문화권에 천주교가 들어오고, 4) 1910년 한일 합방으로 나라를 잃은 일, 5) 1948년 대한민국 건국으로 봉건 체제에서 근대 국가로 변혁, 5) 6.25는 자유체제를 전복하려는 공산 무리들에게 국토가 유린되었고, 6) 국민의 정부는 햇빛정책으로 반공(反共) 국시를 지우고 물 타기하려고 했고, 7) 참여정부는 정체성 혼란을 시도했고 8) 현 정부는 대놓고 연방제를 표방하는 체제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참으로 질기고 무서운 운동이다. 지금 우리는 자유체제 고수냐, 아니면 처음 보는 이상한 세상으로 넘어가느냐? 하는 중대 귀로에 서 있다.

 

주사파 정부의 체제 변혁 시도는 노골적이고 집요하다.

 

최근 북한이 제재 완화를 요구하자 여기 저기 가서 ‘북한 제재 완화’를 구걸한다. 좌파 교황까지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세상과 우방은 문의 악마와 손을 잡는 반역과 반사회적 행위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북한은 연방제를 완전한 적화 이전의 과도기 연합체제로 생각한다. 2012년 8월 문재인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서 연방제를 꼭 실현하겠다는 말을 했고, (김일성에게 충성 맹세한 )주사파에게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자리를 맡겼다. 김일성사상 주의자 故 신영복 교수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부정할 수 없는 종북과 친북을 드러냈다. 현 자유체제를 전면 부인하는 행태를 자주 보였다. 자유대한민국과 노예세습 체제를 하나로 합치려고 하는 연방제는 심장과 위장을 하나로 연결하려는 위험천만하고 무서운 수술이다. 빅브라더가 개돼지들을 억압으로 통치하겠다는 선포인데 다수가 알아듣지 못한다.

 

2. 체제가 갑자기 변하면 어떤 일이 생기나?

 

어느 나라나 진보를 표방하는 세력들은 더 좋은 체제 변혁을 주장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체제 변혁은 문명 퇴보적이고 인륜 퇴폐적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평화를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는 체제 변혁을 위해서 무장을 해제시키고 누가 보아도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다. 체제 변혁이 생기면 기득권의 교체, 신구 세력 간의 무수한 갈등과 헤게모닌 싸움에 의한 변고와 살상이 일어났다. 여기까지 표현은 상층부 이야기다. 자기 의지와 다르게 체제변혁을 당한 다수는 그동안 쌓은 안전과 경험과 기억과 소유와 정서를 모두 잃는다. 월남이 망했을 때 자유체제에 살던 3천 만 이상의 월남 국민이 모든 것을 잃었다. 체제가 바뀌면 주도권을 잡은 자들에게 생명까지 유린을 당한다. 죽느냐? 노예가 되느냐의 게임이다.

 

자유체제를 지키지 못하면 비참하고 참혹한 일이 생긴다. 월남이 패망하고 월맹 점령군이 어떤 조치를 했는지(군인, 공무원, 경찰 등 즉결 처분 10만 명 이상, 250만 명 이상이 수용소에서 5년간 교화 및 교도, 보트 피플 350만) 를 유심히 보아야 한다. 월맹의 승리에 희열을 느끼는 놈들은 체제 변혁에서 이기면 월맹처럼 사후처리를 할 게 분명하다. 주사파 아이들은 현재의 자유체제 하에서도 저렇게 대놓고 체제 변혁(적과 도모, 인민재판)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장학생들은 지금도 사법의 정의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을 서고 있다. 과연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 온다면 어떤 짓을 할까? 상상만 해도 몸서리 쳐진다. 핏줄이 터지는 기분이다. 체제 변혁이 생기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을 하지 말고 변혁이 오기 전에 목숨을 거는 결기를 보이자.

 

3. 인위적 체제 변혁은 심장을 위장으로 바꾸려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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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변혁은 인류가 사용하는 언어 중에 전쟁보다 무서운 언어다. 체제 변혁은 작은 물방울이 큰 물방울로 변하는 물리적 변화가 아니다. 현 좌파의 체제 변혁은 자유분방한 우유를 끈적한 젤 상태의 독성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자유체제에서 사회주의 체제로의 변혁은 자율신경에 따라 움직이는 심장을 제어기능이 없는 인공 위장으로 바꾸려는 짓이며, 신성한 종교를 사이비 종교로 바꾸려는 하향식 전복이다. 어둠의 자식들은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한국을 귀태(鬼胎)로 여기고 파괴를 하려고 했다. 화려한 언변과 진한 화장술로 권력을 잡고 승자독식이라는 표결의 원리로 어둠과 퇴보와 인재청산이라는 어두운 굿판을 벌리고 있다. 그 굿판을 보면서도 자기만 피해를 안 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언론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문보고 북한으로 가서 살라고 주문한다.

 

4. 체제 변혁에 지는 것은 다수의 죽음을 의미한다.

 

군에서 공산주의 모순을 깊게 공부한 필자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고(告)한다. 주사파 아이들은 북한식 사회주의를 신앙처럼 여기는 좀비들이다. 그들에게 끌려가면 노예가 된다. 체제 변혁은 노론에서 소론으로 넘어가는 당파 싸움이 아니다. 모든 자유와 사유재산과 정신적 유산과 영성의 산물을 모두 잃는 게임이다. 주사파 아이들이 추구하는 세상이 실현되면 교회와 법당과 성당의 평화의 종소리가 사라진다. 개인은 도구로 변한다. 원하지 않는 곳에서 당의 도구가 되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 체제 전쟁에서 지면 개인의 자유와 소유를 모두 잃게 된다. 국가에서 지정하는 자리에서 의욕 없이 일하는 노동자와 관제 일꾼으로 추락한다. 삶이 아니라 개돼지의 생존으로 추락한다. 나는 자유가 없는 개돼지의 삶이 싫기에 투쟁할 것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