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작은 거짓말 파장이 크다
文은 권력을 찬탈한후 무슨병인지는 모르지만 깜짝쑈라는 병에 걸렸어요. 무엇을하든 무슨 행동을하든 무슨 말을하든 개돼지들을 깜짝 놀라게해서 감동을 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젖은사람으로 보입니다.
깜짝쑈가 너무 많아서 기억하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어서 생략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깜짝쑈를 준비했는데, 그만 文의 추악한 모습을 들켰어요.
백두산에 가는 것은 예정한데로 그냥 아무말 없이 가서 쑈 한판 벌리고 오면 될 것을...세번째 만난 두 사람이 의기가 투합되서, 文이 “백두산에서 트래킹하고 싶다”고 말하자 깁정은이 돌발적으로 “그러면 백두산에 가자”고해서 깜짝 등산을하게 됐다며 또 깜짝쑈로 감동을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백두산에서의 文과 정수기의 옷차림은 완전 등산복이예요. 준비해 가기전엔 거지같은 평양에서 그런 고급 등산복을 어떻게 구합니까? 어쨌든 백두산에서 거기까지의 쑈 한판 벌였다면, 쑈는 그걸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정수기가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천지 물가에서 물병 하나를 꺼내 한라산 백록담의 물이라며 반을 천지에 뿌리고 병의 빈자리 반에 천지물을 담았어요. 김정은의 돌발 제안으로 갑자기 왔다며???그 사이에 백록담물을 어디서 구했나???
정수기는 멋지게 合水쑈를 벌여서 개돼지들에게 또 감동을 주겠다는 생각만했지 과정의 상반됨은 생각 안하고 그럴 듯하게 쑈질 할 생각만 한겁니다. <김정은의 돌발제안으로 갑자기 왔다>와 <백록담의 물을 준비했다>는 명확하게 배치背馳되는 말임을 생각하지 않은겁니다.
<돌발제안으로 왔다>는 말을 말던지.. <물병의 물이 한라산 백록담물>이란 말을하지 말던지, 완전히 거짓말을 표정하나 안바뀌고 지껄인 겁니다.
말인즉 저 인간들은 아예 거짓말이 생활화 된 인간들이란 것을 명명백백하게 들킨 겁니다. 지금까진 거짓말을 했더라도 교활하게 변명하여 모면했으나 이번엔 명백한 거짓말을 거의 동시에 지껄여서 변명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개돼지들중 좀 생각있는 사람들이, 그 명백한 거짓말을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어요. 그리고 왜 속이는가?로 의문을 품고 그걸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의외로 파장이 큽니다.
지금까지 文은 무오류無誤謬이고, 文의 생각과 행동은 절대善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겁니다. 거짓말이라곤 할 줄 모르는 순수한 집단이란 생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그게 본의 아니게 이번 추석모임에 일종의 화두話頭가 됐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물음표가 붙은 화두...
아주 미미한 것에서, 지금까지의 文에 대한 개돼지들의 신뢰가 바뀌어...“혹시? 꼰대들이 2년간 태극기를 흔들며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주장하는 것들이 정말로 맞는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하게 된 겁니다.
언젠가 나는[文은 극히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불신으로 모든 거짓이 들통나서 무너진다.]고 말했는데, 이 거짓말이 文에 대한 [불신이 시작되는 극히 작은 시초]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미국에서 어김없이 트럼프 앞에서 A4를 들고 버벅거리는 등 지리멸렬한 모습을 또 보였는데, 지금까지 좌빨들은 그런 어릿광대 짓을 文의 순수한 일면으로 포장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창피한 짓이 사실은 <文이 순수해서>가 아니고, 꼰대들의 주장데로 [無能하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기 시작한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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