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김무성 일파는 자신들을 반대하는 의원들을 [친박]이라며 공격하면 그 의원들이 주춤거린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수 틀리면 그 의원들을 [친박]이라며 공격합니다. 특히 김성태란놈이 그렇게 공격합니다. 친박이 애비에미 죽인 듯이 노골적으로 잇빨을 갑니다. 일부 우파 논객들도 친박 이란 이름을 붙여 저주하는 말을 거침없이 방송합니다.
그런데 [친박]이란게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진성 친박이라며 행세한 사람들은 거의 폐기됐습니다.
지금 남은 소위 친박이라는 의원들은 친박으로 분류됐을 뿐 친박의 열매를 따먹은 의원들이 아닙니다. 오직 공천 받은 것만으로 친박으로 분류됐을 뿐입니다.
이제 한국엔 사실상 친박 국민은 있으되 친박 정치인이란 없습니다.
단지 죄빨과 성향과 언동이 같은 김무성류의 놈들이 지들의 반대파를 공격하는 용어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공격을 받는 의원들은 주눅들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용어를 사용하는 김무성 김성태를 강력하게 받아쳐야합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제1과제는 김무성 김성태 등 탄찬파 골수 20명을 파문시키는겁니다. 그놈들을 처내지 못하면 한국당은 절대 재기하지 못합니다. 만약 그놈들이 끈질기게 당에 늘어 붙으면, 내년초 새로운 정치 결사체를 만든다는 각오로 정치인생을 걸어야합니다.
좌빨과 싸우려면 지금같은 선비적 정치로는 안됩니다. 한국당 의원들의 결의에 찬 기백을 기대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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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박근혜 탄핵 사건] '제7공화국'을 꿈꾸던 사람들이 친 대형사고
펜앤드마이크 2018.01.24 김철홍 장신대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25583
- 개헌 둘러싼 친이-친박 갈등 속에 여소야대 초래
-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꿈꾸던 사람들 '죽 쒀서 개 줬다'
- 대형사고 친 세력은 퇴출해야 한다
- 자유주의 시민들, 사회주의 개헌 막고 우파 풀뿌리 조직 만들어야
2016년 9월 중순까지만 해도 아무도 머지않은 장래에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것을 예견하지 못했다. 이런 일들은 그 누구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고 이제 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총선 패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박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댄 사람들은 MB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박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했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원래 갖고 있던 시나리오에 촛불집회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처음엔 좀 당황했겠지만 촛불이 하야를 외치자 그들은 이 촛불의 파도 위에 올라타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이 촛불집회를 견인하면서 이제 촛불은 탄핵의 불이 되고 이제 불길은 MB(이명박)계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그들은 촛불파도에서 내려오지 않고 내친 김에 탄핵까지 밀어붙였다.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하려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박대통령의 목을 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쉽게도 그들의 시도는 실패한 ‘혁명’이 되었다.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지만 죽 쒀서 개한테 주었다. 이들이 꿈꾸던 제7공화국은 엉뚱한 사람들이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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