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네믹 콘텐츠 전송
게인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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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Dynamic Contents Delivery)란 별도의 브라우징을 거치지 않고도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관심 분야의 뉴스와 상품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패턴의 새로운 진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휴대폰 하드웨어의 발달,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3세대(G) 네트워크와 유무선 연동이 원활한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 도입 등 무선 환경이 급발전하는 것도 다이내믹 서비스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휴대폰 대기화면을 활용한 콘텐츠 전송기술이 급발전하면서 채널 방식의 다이나믹 콘텐츠가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다이내믹 서비스는 맞춤형 비즈니스모델로 가입자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음악 등 기존 콘텐츠의 노출 효과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선인터넷 시장 전반을 변화시킬 파괴력을 지녔다. 향후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 등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마련하는 것이 이통사들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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