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의 경제인식은 중딩급이다
文이 8.15 경축사에서 "통일의 경제 유발효과가 30년간 180조원"이라고 말해서 경제인들을 아연실색케 했습니다. 역시 좌빨의 경제인식은 중딩급입니다.
좌빨은 [1조원]이라면 그냥 큰돈이다는 인식만 있을 뿐 그게 얼마나 큰 돈이라는 산술적 인식이 없어요. 마치 중딩에게 1억이나 100억은 그냥 큰돈일 뿐이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안민석이란 돌맹이가 최순실의 비자금이 300조니 800조니 말하는겁니다. 그냥 큰 돈이란 것이지요. 개인의 재산으로 그 돈이 얼마나 어마무시한 돈이란 개념이 아예 없어요. 그게 돌맹이나 던지는 놈들의 말이라면 심각함이 적어요. 집권자란 자식들이 그런 인식을 가졌으니 문제란 말이지요.
文이 언급한 30년에 180조원은 우리 경제규모로 대비 할 때 정말 하찮은 금액입니다. 文은 그런 액수를 무슨 민족의 행복을 가져오는 금액인줄 알고 지껄인겁니다.
물론 文은 그거나따나 알지도 못하고 경제를 보좌한다는 놈들이 써준 것을 읽었겠지만, 써준놈들의 인식이 그러니 더 큰 문제지요. 아마 경제부총리 김동연도 30년간 180조원이란 숫자에 속으로 아연실색 했을겁니다.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이 400조원이 넘습니다. 1년 예산이 400조원이 넘는 나라는 세계에 20개국이 안됩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부분 2-3조원이고 남아시아 국가들도 대부분 1-20조원입니다.
그런 거대한 나라가 통일이라는 대사를 거머쥐고도 30년간 고작 180조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다고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속된말로 껌값을 얻는 걸로 세상의 부귀영화를 얻는다는 식으로 말하니 하품 난다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의 경제규모로는 30년간 180조의 열배인 1,800조원이라 해도 시큰둥 할 겁니다. 또 1년에 180조원이라 해도 시큰둥 할 겁니다. 한마디로 좌빨에겐 규모의 경제학은 애시당초 없는걸로 보입니다.
文의 그런 경제인식은 그 집단 전체의 경제인식입니다. 그러니 우리 주위에 널려있는 일반 동창회를 운영하듯이 국가 경제를 운영하는 꼬라지로 보이는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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