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북한산 석탄 유입 과정에 개입한 국내 기업과 은행 4곳은 작살난다

배셰태 2018. 7. 31. 08:42

기업과 은행 4곳이 작살난다

 

기업 두 곳과 은행 두 곳이 북한의 석탄을 수입하는데 개입했다며 유엔의 제재하겠다고 벼릅니다. 웃기는 것은 유엔이 팔 걷어부치고 빳따를 치려하자 이 교활한 좌빨 집단이 지들이 빳따를 때리겠다며 앞장 서서 깨춤 춥니다.

 

마치 반에서 개같은 일진새끼가 착한 모범생에게 나쁜짓을 시켜놓고 그게 선생님에게 걸려서 회초리를 들자, 나뿐짓을 시킨놈이, 지가 나서서 벌을 주겠다는 꼴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기업이 미쳤다고 고작 100만불도 안되는 북한의 석탄을 수입하고, 운행은 몇푼 번다고 결제를 도와 줍니까? 미국이 북한의 물자 반입이나 반출을 살벌하게 노려보고 있다는 것을 그들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인데, 그런 바보짓을 할 리가 있겠습니까?.

 

이 과정은 뻔합니다. 문집단이 기업에 걱정 말라며 시켰을 것이고, 은행엔 결제를 도우라고 지시했을 겁니다. 이건 뭐 더하기 빼기만 할 줄 아는 초딩도 알 수 있는 논리입니다. 그래놓고 막상 미국에 걸리자 지들이 기업과 은행을 혼줄내겠다고 쑈를 하는겁니다.

 

문제는 문집단이 앞에서 저렇게 작살내겠다며 아무리 설쳐도 미국과 유엔이 과연 속아 넘어가 주느냐?입니다. 미국과 유엔이 과연 그 내막을 모를까?입니다. 과연 한국의 일개 기업이, 미국이 살벌하게 [절대 안된다]고 경고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석탄을 수입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미국이 짱구입니까?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를 빳따치겠다고 나서는겁니다.

 

참 기가 막힌 것은, 우리는 문집단의 환장한 짓이 눈에 빤히 보이는데도, 개돼지들은 전혀 몰라요. 기업과 은행이 돈 몇푼 벌자고 이런 짓을 저질러서 을 곤란하게 만는다며 어떤 회사인지 걸리면 작살 내겠다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세뇌됐는지 기가 막힙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