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7월 19일 발표] 문재인 국정 긍정평가 61.7%·부정평가 32.3%

文 지지율 前週대비 6.4%p 하락해 61.7%···'최저임금 파문' 등 영향

펜앤드마이크 2018.07.19 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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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긍정평가 61.7%·부정평가 32.3%···黨靑 5주째 내림세

민주당은 역대 최고치(57.0%) 이후 5주째 내려 41.8%, 한국당 19.5%로 반등

한국, PK서 2016년 11월이후 첫 민주 역전···정의당 한자릿수 지지율(일간) 회귀

 

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큰 하락폭(▼6.4%p)을 보였으며, 집권여당과 함께 5주째 지지율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6일~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 19일 발표한 7월3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는 7월2주차 주간집계(68.1%) 대비 6.4%p 급락한 61.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26.2%에서 6.1%p 급등한 32.3%로 나타났는데, 일간 기준으로는 조사 마지막 날인 18일 33.0%까지 올랐다.

 

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리얼미터는 "이번 지지율은 가상화폐와 남북단일팀 논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1월4주차(60.8%)에 이어 가장 낮고 하락폭은 취임 후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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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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