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보수(우파)는 보수의 길을 가고, 좌파는 좌파의 길을 가는 것이다

배셰태 2018. 6. 17. 10:50

※보수는 보수의 길을 가고, 좌파는 좌파의 길을 가는 것이다

 

미국도 공화당이 있고 민주당이 있다. 공화당이 망했다고 민주당 따라가지 않고, 민주당이 망했다고 공화당 따라가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당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나라가 망하는 거다.

 

한국이 좌편향으로 확 기울었다고 보수 우파 정당이 좌클릭하겠다는 건 한쪽 날개를 완전히 부시겠다는거다. 한쪽으로 완벽하게 침몰하는 거고, 전체주의 국가 되는 거다. 망조다.

 

좌파들은 우파 궤멸에 좋다고 웃지 마라. 우파가 죽으면 한국도 죽는다. 우파가 좌파를 건강하게 견제해줄 때 한국이 건강하게 사는 거다. 그리고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서 한국이 망조로 들어가면, 결국 우파도 좌파도 다 죽는다. 다 망한 나라에서 좌우가 무슨 상관 있나?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헤겔의 변증법 좀 생각해봐라. 정반합으로 가는 것 아니냐?

 

한국이 좌편향 심하다고 중도 좌파처럼 되겠다는 자한당을 보니 정말 망국이 멀지 않은 듯 하다. 지금도 자한당은 반북만 제외하고는 사실상 좌클릭된 정당이다. 지금보다 더 좌클릭되면 보수 우파 대변 정당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 사라지는 걸 떠나서 애초에 진짜 보수 우파 정당은 이미 없었다. 그러니 나라가 폭망의 길로 들어선 것이고.

 

자한당 등신들아, 국민들은 중도 좌파를 보고 싶은게 아니고 진짜 보수 우파를 보고 싶은 거다. 그래서 좌파를 제대로 견제해주면서 나라를 건강하게 해줄 정당을 원하는 거고. 돈으로 공천권 따서 정치인된 쓰레기들이니 이런 걸 알리가 있나.

 

그리고 이해찬이는 우파 궤멸을 외쳤지만, 문재인은 보수를 불태우겠다고 했지만, 우파가 궤멸되면 한국도 궤멸된다. 그것만 알아라. 머리 나쁜 등신이니 이걸 모르는 거다. 건강한 비판과 감시, 권력 견제가 이뤄져야 나라가 살아날 수 있는 건데.

 

국민들도 바보고. 좌파만 좋아하다 좌파 전체주의 국가 되서 폭망의 길을 걸으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겠지.

 

출처: 노승현 페이스북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