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의 '태극기'/`김정은` 선택 여부] 미북 정상회담 및 지방선거 이후 정세■■

배세태 2018. 6. 15. 09:26

미북정상회담 및 지방선거 이후 정세

 

프롤로그/서론

 

(백번 양보해서 오늘 지방선거가 민심이 맞다는 가정 아래) 이번 선거는 '더불어좌익당'의 더러운 승리이자, 이는 다수 국민들의 세뇌 좌좀 좌경화를 뜻한다.

 

다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추후 트럼프는 잠시 동안은(미국의 중공 공략) 김정은을 이용하면서 북괴 체제를 옹호하겠지만, 결국에는 김정은이를 앞세운 한반도 통일이 아니라!! 종국에 우익계 태극기식 자유민주식 통일을 트럼프는 선택할 것이다. 이는 어제 트럼프의 기자회견 전문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자연스레 유추된다.

 

한편 철저한 반중을 지향했던 호치민의 베트남과 달리, 중공과 혈맹 관계이자!! 중공에게 대다수 에너지를 의존하는 김정은 체제를 근본적으로 미국(트럼프)는 믿지 않는다.

 

지난 날 베트남 전쟁시에, 중공이 베트남을 돕기 위해 참전할 것이라고 미국은 예상했었다. 그러나 실상은 도리어 전쟁중에도 호치민의 월맹군은 중공군을 완전히 배척하였다. 이는 같은 공산계라 할지라도 뿌리 깊은 베트남과 중공과의 반목 때문이다. 즉, 호치민의 월맹군은 미군에 의해 종종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중공에게 달려가 읍소를 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은 베트남의 자유민주화 보다 중공의 남진 방어가 더 중요했기에 호치민을 선택한다. 즉, 자유 월남에는 당시 친중종중 세력들 및 좌익계들이 다수 포진 했었기에!! 미국은 고심 끝에 자유 베트남을 포기하는 대신 중공의 남하를 저지한 것이 된다.

 

한편 미국은 한반도에 주한미군을 반드시 주둔시킨다. , 결코 철수하지 않는다. 이는 당연지사 중공 몰락을 향한 미국의 일관된 방향이다. 무엇보다 주한미군 철수는 일단 미국 의회가 허락하지 않는다. 과거 미국 카터 행정부 시절에도 주한미군을 철수하려 했으나, 미 의회가 단합하여 이를 막아냈었다.

 

미국의 '태극기' 선택의 경우/본론1■

 

더 나아가 남한에 친중종중 세력들을 대청소하는데 있어서, 과연 김정은과 태극기 중에 누가 더 적합한가 하는!! 트럼프와 미 의회 즉 미국의 생각이 한반도 정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일단 상식적으로 볼 때, 당연히 태극기이다. 결국 트럼프는 중공 몰락 전략을 위해 김정은을 실컷 이용하다가, 추후 어떻해든 명분을 만들어서 주체사상 체제를 몰락시킬 것이다.

 

어쩌면 핵사찰 기간 도중에 김정은이가 먼저 반기를 들고, 이에 트럼프에게 좋은 명분을 줄 수도 있다. 또는 북괴가 미국을 등에 업고 경제적 향상을 지향하다가!! 세계로부터 각종 정보의 유입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각성으로 인해, 김씨 체제가 민중봉기로 인해 자체 붕괴할 수도 있다.

 

암튼 미국은 중공 파괴 건이 어느 정도 해결되기 전까지는,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 명분을 위해서라도!! 김정은 체제를 잠시 동안은 옹호를 할 것이다.

 

더불어서 북괴체제 몰락 후에는 남파 간첩명단이 나올 것이고, 이를 기초로 한 남한 내에 대다수 간첩들이 척결된다. 이 외에 핵심 좌익계 및 좌좀과 그 부역자들도 심판을 받거나, 자연스레 한반도에서 사라질 것이다.(믿을만한 정보/이민 관련 담당 공무원에 의하면 눈치 빠른 좌익들은 이미 해외에 이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남한에는 강력한 우익계 군부가 트럼프의 지원을 등에 업고 혁명에 성공하고!! 친중종중 및 좌익계 간첩들 대청소에 앞장을 설 것이다. 그리고 이 우익계 군부는 대한민국 내에 깊이 파고든 붉은 시스템들을 철저히 멸절한다.

 

특히 어제 트럼프의 기자회견 내용 중에 북한체제의 보장이라는 구체적 단어는 사실상 없었다. 단지 통역자들이 자의적으로 의역한 것이다. 즉, 트럼프는 향후 한반도에 강력하고 안정된 정권을 체제보장 한다고 말했다. 이는 언뜻 보기에는 회담장 분위기 특성상 북괴처럼 인지 되었겠지만, 실상은 남한 내에 강력하고 안정된 신군부가 더 의미에 가깝다. 고로 어쩌면 트럼프의 감춘 내심이기도 할 것이다.

 

일단 신군부는 친중,종중에 의한 대한민국 내에 중공 시스템들을 파괴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통신 3사의 중공제 기계시스템을 없애야 한다.(도청 방지 목적) 그리고 삼성반도체 및 미국이 한국에 제공한 군사적 국가기밀성 자료들이!! 중공에게 유출이 안 되도록 국가적 보안에 철저한 만연을 기해야 할 것이다(이는 미국 정부가 강력히 요구할 것임)

 

미국의 '김정은' 선택의 경우/본론2■

 

한편 역으로 김정은식 연방제 한반도 통일을 생각해보자.(트럼프가 어제 언급한, 강력하고 안정된 신군부가 북괴라고 가정했을 때~)

 

일단 그렇다고 가정했을 때, 미국의 [[첫째 제안]]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우선 어제 미북정상회담의 여파로 중공 조차 더이상 김정은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즉, 김정은이가 트럼프에게 매수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과거 김일성,김정일 선대 때부터 반중하는 분위기가 북한에 어느 정도 있었고, 김정은도 역시 그의 친고모부를 사형시킴으로 친중 세력들을 배척하였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은 미국에게 은연 중 제안을 받기를!! 남한에 친중종중 세력들이 많아서, 미국은 더 이상 남한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으니!! 김정은 당신이 한반도에 통일대통령이 되어 미국에게 친미적 협조하라. 또한 남한 내에 친중종중 세력들을 완전히 다 척결해달라. 그러면 미국은 김정은 체제의 보장과 경제번영을 반드시 약속하겠다고 제안 했을 수 있다. 어찌보면 남한 내에 친중종중 세력(친북세력 제외)만 없애면 되는 이 방식이 트럼프에게 더 수월해 보일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제안이 아니라면, [[두번째의 또 다른 비슷한 제안]]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즉, 미국이 'two 코리아' 정책 즉 두개의 코리아로 방향을 잡는다. 이후 중공에게 온갖 국가기밀 및 군사적 기술과 자본을 넘기는 남한을 손보는 차원에서, 미국은 남한의 경제를 초토화 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다만 미국이 보호하는 두개의 코리아 중에 하나인 북한에게는, 미국에게 김정은이가 적극 협조하고 또한 철저히 반중하며 그리고 북한의 불가역적 탈핵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보장과 북한 경제의 번영을 미국이 약속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튼 어찌보면 (기존에 반중 분위기가 다수 있는) 북괴의 김씨 체제가 미국 입장에서도 다소 믿음직스럽기도 할 것이다. 즉, (지난 날 베트남처럼)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가 되더라도, 미국에게 매수된 반중적 김정은 체제를 통해!! 중공의 태평양 남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김정은 같이 강력한 독재 형태로써!! 남한에 친중종중 세력들을 일거에 쉽사리 청소할 수도 있다고 트럼프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번째 예상되는 가정 제안]]은 위 둘에 비해서 다소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잠시 서술하자면 ... 일단 트럼프가 김정은의 연방제식 통일대통령을 지원하고, 이후 김정은은 강력한 독재체제로 친중종중 세력들을 (미국과의 약속대로) 철저히 괴멸한다.

 

또한 김정은의 지난 날 평소 발언대로 과거 남한에 촛불세력들을 동시에 괴멸한다. 무엇보다 (6.25 이후 때처럼 북괴가 남로당을 척결한 것처럼) 김정은식 통일한국에서는 북괴 정권에 부역한 남한 내에 친북 좌익계들을 철저히 척결한다. 한번 조국을 배신한 자는 또 다시 배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때가 무르익었을 때, 미국은 어떻해든 명분(중공 및 러시아가 참전을 못하게 할 정도의 명분)을 만들어서 김정은식 통일한국을 침공하고, 한반도에 자유민주적 친미 정권을 수립한다는 예상 가정이다.

 

에필로그/결론

 

암튼 위와 같이 북괴 주도식의 세가지의 가정적 제안을 유추해봤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글의 초두에 이미 서술한 바와 같이) 과거에 북괴가 반중을 한 경력이 일부 다수 있더라도, 미국(트럼프)은 북괴를 근본적으로 결코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 북괴와 베트남은 근원적으로 다르다. 일단 북괴는 중공과 매우 가까운 혈맹국이자, 6.25 때에 북괴 측 제 1의 참전국 중에 하나다. 특히 지난 날 북괴 체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질 때마다, 북의 김씨 왕조들은 중공에게 쪼르르 달려갔었다. 또한 중공도 순망치한(脣亡齒寒) 논리 속에 북괴를 지속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왔었다.

 

결국 트럼프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결코 아니지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식 한반도 통일을 지향하고!! 남한 내에 친중종중 세력들은 남한의 신군부 또는 추후 탄생할 우익계 집권당에 맡길 것이다.(물론 미국의 강력한 지원 속에)

 

그리고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남파간첩 명단에 의해 또는 어떤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임기 전에 파쇄 및 몰락시킨다. 그날에는 대한민국 내에 간첩,좌익,부역자들도 동시에 자연스레 대청소가 된다.

 

다만 작금의 지방선거에 대한 좌익들의 승리의 춤바람은!! 그들 스스로 척결명단을 작성하고 있을 뿐이다. , 핵심 좌익들은 물론이고 (붉은 정권을 공교히 한!! 주사파 세력에 기대어 영달해 보고자 하는) 기생충 같은 부역자들까지도, 그들 스스로에 의해 명단이 자연스레 작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곧 다가올 어느 날!! 좌익들의 오만한 웃음들은 곧 쓰레기통에 쳐박혀 질 것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찬란한 승리를 하게 된다. 한편 해 뜨기 직전 새벽이, 하루 중에 가장 어둡다고 한다. 즉,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그러한 때이다. 그러나 밝은 해는 반드시 뜨고야 만다.

 

출처 : 손대길 페이스북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