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렁해진 트럼프 "미북회담 한번 아니다...김정은 체제서 개혁가능"
펜앤드마이크 2018.06.02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9
김영철과 80분 면담 후 美北 정상회담 확정
"美北회담 한 번에 그치지 않을 것...그러나 미국은 어떤 합의에도 서명하지 않을 것"
"김정은 체제 아래 개혁 가능하다고 생각...終戰선언 가능한 일"
"북한도 비핵화 원해...하나의 국가로 발전하길 원한다"
"對北경제 지원은 韓,日,中 주변국의 몫...미국은 돈 지불하지 않을 것"
"대화국면에서 신규 대북제재는 없어...그러나 北비핵화 할 때까지 제재 계속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과 만나겠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어떤 합의에 서명하는 회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과 대화 국면에서 신규 대북제재를 추가로 가하지 않겠지만, 북한이 비핵화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대북제재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한국과 일본, 중국이 북한에 경제지원을 할 것이며 미국은 북한에 대해 경제지원을 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북회담을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과의) 만남이 매우 잘 진행됐다"며 "서로 알아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북회담은 하나의 절차"라며 "나는 한번의 만남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하나의 절차가 될 것이다.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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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인권 문제 역시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인권은 논의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논의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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