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회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 무산돼...'한반도 비핵화 與↔野 북한 비핵화'

배세태 2018. 5. 29. 13:26

국회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 무산돼

올인코리아 2018.05.29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979&page=1&sc=&s_k=&s_t=

 

결의안에 '한반도 비핵화 與↔野 북한 비핵화'

 

 

여야가 29일 국회 차원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는 데 실패했는데,여당은 북한이 즐겨 사용하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문구를 요구했고, 자유한국당은 ‘북한 비핵화’를 요구한 것이 결의안 합의에 실패요인이라고 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지지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결의안’(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등 95건을 표결에 부쳤는데, 대부분의 법안이 여야 합의대로 처리됐으나,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은 여야 간 이견에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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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반도 비핵화” 野 “북한 비핵화”...‘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상정 무산>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el*)은 “문재인과 집권민주당 정체가 드러났구먼. 북한 핵 CVID로 폐기하는 결의안 거부는 김정은의 핵 군축 비핵화에 협력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 남한주민들이 북핵을 이고 살라는 반증으로 후일 반국가 적폐청산를 통해 반역죄로 몽땅 사법처리 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를 입에 담는 모든 인간들을 탄핵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은 “대한민국이 핵을 갖고 있지도 않은데, 무슨 한반도 비핵화를 말하는지 한심하다. 핵은 북에 있는 거고.북핵폐기라고 명칭해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ut****)은 “한반도 비핵화 운운은 북한 비핵화라는 절체절명의 현안을 외면하고,김정은이 비핵화를 거부하는 명분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선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은 “한반도 비핵화 개념은 북한이 만든 핵폭탄은 그대로 두고 북이 핵을 만들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합의한 후 남한에서 미군철수와 함께 미국의 핵 우산을 해제한 후 연방제 통일을 하겠다는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alk****)은 “북한의 비핵화란 확실한 명제를 두고 김일성 때부터 북한이 내세우는 주한미군 철수를 전제로 하는 한반도비핵화란 북한의 용어를 그대로 수용하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본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o****)은 “한반도 비핵화란 말하면 안 된다. 언제 우리가 핵개발한 적 있나. 북한 비핵화가 맞는 말이지”라며 “우리는 핵이 없으니 북한만 비핵화하면 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ma****)은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은 물론 미군핵전략자산과 미군철수를 염두에 둔 소리다. 그 위험성과 이적성을 알고 하는 소리인가. 중공과 이북 괴뢰집단의 대변자가 아니라면 다시는 거론할 소리가 아님을 명심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bd****)은 “도대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며 정부여당은 어느 나라 정부여당인가? 북한의 비핵화를 반대한다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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