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합작 위장평화 쇼는 끝났다.
1. 모든 것을 원점으로 회귀시킨 선전포고
미북 회담은 열리지 않는다고 오래전부터 예견했다.(페북에 3주전에 포스팅도 했다.) 미국은 남북 수괴들이 미국을 속여서 미군철수를 실현시키려는 본심을 처음부터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시스템과 국익으로 움직이는 자유진영의 총 본산이다. 누가 웃는 얼굴로 면전에서 칭찬하고 아부를 떤다고 쉽게 넘어갈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북한에게 25년간을 속아오면서 분노와 적개심이 누적되어 오다가, 어제 미북회담을 취소하는 공개서한(문서)에 트럼프는 서명했고, 역사적 사실을 트위트로 알렸다.
미국의 미북회담 취소는 공산주의자들에게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미국의 강한 의지의 표출이며, 문의 한반도 역주행과 음주 운전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트럼프의 정치적 용단이다.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정치적 원점은 북한 노예 해방이다.
미북회담 취소는 3개의 악마(북한 노동당, 중국 공산당, 주사파 정권)를 향한 점잖은 선전포고다. 미국의 분노는 아주 예술적(우리는 더 강한 핵을 갖고 있다. 북한이 핵을 사용하지 않기를 기도한다.)이면서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미정상 회담 직후에 미북회담 취소를 결정한 것은 북한을 감싸고도는 문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더 크게 작용을 했다는 우회적 표현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다.) 미북 회담 취소로 미국은 2년을 예상했던 북한 노예체제 해체 작업이 2시간이면 물리적 해체를 할 수 있는 주도권을 잡았다. 그동안 북한과 몰래 도모하려고 했던 주사파 정권은 무모하고 무지하며 무리한 깡통 자책수로 정치 생명을 스스로 단축했다. 위장평화 쇼를 주도하고 전쟁(선전포고)을 자초한 주사파 아이들은 이제 퇴진시켜야 한다.
2. 한여름 밤의 꿈은 1년 만에 끝났다.
미국은 작년 6월부터 북한 핵 폐기와 북한 노예 해방은 물리적 군사옵션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모든 준비와 공격 명분을 쌓았다. 주사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문은 전쟁만은 안 된다고 평화 코스프레를 하고 북한 감싸기를 하는 바람에 미국은 참수와 북폭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남북 공산주의자들의 한 여름 밤의 꿈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주사파 아이들은 똥마려운 개들처럼 북폭 방지를 위한 부산한 움직임이 있었다. UAE와 레바논을 찾아가고, 중국 국빈 방문을 해서 기자들이 터지고,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평창 올림픽 참가의사를 폈고, 평창 올림픽이 평양 올림픽으로 둔갑하면서 남남 갈등을 일으켰다. 4.27 판문점 선언까지는 위대한 평화 쇼가 먹히는 듯 했다. 애국우파는 미국이 악마의 속삭임(평화협정, 미군철수, 노벨 평화상)에 속아서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핵과 미사일과 화학무기)만 제거하고 빠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불면의 밤을 보냈다.
3. 보따리에 감추어둔 흉기는 보따리를 뚫고 나오기 마련
문의 중재로 6.13 지방 선거 직전인 6.12일 미북 회담이 성사되는 듯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문과 김은 꺼림칙해 하면서도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미국을 요리할 수 있다고 보았을 것이다. 핵을 폐기하는 척 하면서 북한 경제재건 비용을 챙길 수 있다고 오판을 했을 것이다.
트럼프의 미국은 25년간 북한에게 속은 것을 반추삼아 의외의 강수를 두었다. 리비아식 해체를 모델로 삼고, 회담에 나오기 전에 북한 핵의 모든 비밀을 공개하고, 핵무기의 일부를 반출하라고 요구했다. 김정은이는 핵무기 하나를 주고 3개(체제보장, 경제 부흥, 연방제 추진)를 취하려고 하다가 북한 체제 붕괴 위험을 직감하고 중국으로 달려갔다. 김정은이는 변심했고, 중매장이 문을 원망도 했을 것이다.
신발에 모래 하나만 들어가도 아파서 배기지 못한다. 주사파 아이들이 북한과 몰래 도모하고, 자유체제를 공산체제로 바꾸려는 무서운 시도는 머릿속에 침투한 모래알처럼 따가운 통증과 악성 두통을 유발했다.
남북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을 속이려고 21세기 최고의 사기극을 펼치는 것을 보면서 마음과 영성은 괴롭고 참담했다. 신발속의 모래 한 알도 속이지 못하듯 본심과 실체는 속임수로 가려지지 않는다. 문은 실없이 트럼프 앞에서 웃었지만 이미 본심이 간파된 상태여서 통역도 필요 없다는 개무시를 당했다. 깡통들은 미국이 한미동맹을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깡통들은 필요할 때만 동맹을 찾는다.)
4. 악마는 악마의 잔꾀에 스스로 무너진다.
미국과 북한은 장기판을 두기도 전에 깨졌다. 미국은 잃을 게 없는 꽃놀이패를 쥐고 있다. 미북 회담으로 북한을 합법적이고 인도적으로 해방시키려던 회담 카드를 버리고, 이제 북한을 물리적으로 해체해서 북한을 해방시키고, 배후에서 북한과 도모하려고 했던 주사파 정권마저 자연 붕괴를 시킬 수 있는 카드를 선택했다.
트럼프가 지금처럼 단호하고 결정적일 때 강수를 두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한다면 트럼프는 자유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될 것이다. 미국의 미북회담 취소는 단순한 회담 취소가 아니다. 이번 기회에 3개의 악마(북한 노동당, 중국 공산당, 주사파 정권)를 다 정리하여 북한을 해방시키고, 자유진영의 위상을 다시 찾겠다는 선전포고다.
북한 수괴와 주사파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었다. 지금이라도 남북 공산주의자들은 생명을 부지하려면 백기를 들고 다 내려놓을 테니 용서해달라고 빌어야 한다. 역사를 보면 오판과 잘못을 범한 위정자는 도망을 치거나 도망을 치다가 잡혀서 죽었다. 결국 힘없는 국민만 남아서 설거지하고 큰 피해를 보았다.
주사파 아이들이 혁명의 교범으로 삼는 베트남의 호치명은 사실 멍청한 악마였다. 호치명이 없었더라면, 베트남은 20년 고난의 전쟁 없이, 1천 만 명이 죽지도 않고, 50년 전에 이미 지금의 자본시장 역동성을 찾았을 것이고, 지금쯤은 중국의 남부를 지배하고 있었을 것이다.
미국의 한반도에서의 최종 목표는 북한 해방이다. 이제, 보고 듣고 판단할 줄 아는 위정자와 고급 관료는 부도난 주사파 정권에 더 이상 동참하지 말고 냉담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자유체제를 붕괴시키고 북한에게 넘겨주려고 했던 악마 사냥에 나서야 한다.
미북회담 취소는 정의로운 예방전쟁의 예고이며 주사파의 몰락을 의미한다. 미북 회담 취소는 애국 우파의 기회이면서, 악마를 제거하지 못하면 더 큰 고난이 될 수도 있다. 빛이 있는 곳에는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다.
이제, 주사파 아이들은 반미운동의 깃발을 걸고 대대적인 반격을 시도할 것이다. 자기들의 국제정세오판과 경제와 안보 대응 미숙함을 감추고 민심에 대한 무지로 인한 정책난조와 민생고 악화와 정무적 실패를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려고 할 것이다. 애국 우파의 대동단결로 위태로운 시기를 잘 이겨야 한다.
미국은 북한이 무조건 항복하지 않고, 주사파 아이들이 반미운동을 전개하면, 6월 10일을 전후하여, 2시간 군사옵션 북폭 프로그램을 축구 경기하듯 가동할 것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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