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CVID 비핵화에 끝없는 대화 거절'
올인코리아 2018.05.1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916&page=1&sc=&s_k=&s_t=
북한이 뭐라고 욕해도 개의치 않는 볼턴 보좌관
북한이 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보좌관을 ‘사이비 우국지사(憂國之士)’라 규정하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을 비롯한 백악관과 국무성의 고위관리들은 ‘선 핵포기, 후 보상’ 방식을 내돌리면서 그 무슨 리비아 핵포기 방식이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니, ‘핵, 미사일, 생화학무기의 완전 폐기’니 하는 주장들을 거리낌 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미 볼튼이 어떤 자인가를 명백히 밝힌 바 있으며 지금도 그에 대한 거부감을 숨기지 않는다”고 적개심을 드러냈지만, 볼턴 보좌관은 북한의 행적을 들먹이며 “새로울 게 없다”고 반응했다고 조선닷컴이 17일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미국 시각 16일 오전 폭스뉴스 라디오의 ‘더 브라이언 킬미드 쇼’ 인터뷰 중에 “북한이 당신이 말한 리비아식 북핵 반출 모델을 문제 삼고 실명을 언급하며 당신을 비난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2003년 부시 행정부에서 6자회담을 할 때 북한은 내가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을 ‘독재자’ 등으로 묘사한 것을 비난했다. 북한 사람들은 나를 ‘인간쓰레기(human scum)’라 불렀다. 나를 ‘흡혈귀(bloodsucker)’라 부르기도 했고 내가 매우 ‘추악한 인간(ugly fellow)’이라고도 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비난에) 익숙해졌다. 그게 북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태무심하게 북한의 비난을 받아넘겼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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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 비난에 익숙…인간쓰레기·흡혈귀라 했는데 새롭지도 않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oja****)은 “(북괴는) 신뢰란 것이 없다. 여기에 놀아나는 좌파정권, 국민들을 위한다면 자중하고 또 신중해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eon****)은 “김정은의 수법, ‘우리는 핵 폐기하려 노력하는데 미국이 터무니 없는 억지를 주장하고 전쟁광 노릇하려든다’고 세계에 나팔 불려는 전주곡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verlan****)은 “북한 비핵화라는 것이 북한 김정은은 도저히 이행할 수 없는 것임을, 그래서 북한은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종북좌파들과 김정은이 던져주는 사탕 하나에 행복해 미소 짓는 어리석은 국민들...”이라 했다.
<볼턴 “CVID 비핵화 물러서지 않는다…北과 끝없는 대화는 사절”>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nancy****)은 “볼턴 정말 멋 있는 사나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ind****)은 “볼턴은 북한이 CVID 못한다면 정상회담 하지 말고 북폭을 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skim****)은 “북핵폐기 카드로 정상회담 쇼하려고 나섰다가, 정말 쎈놈에게 걸려서 북핵 진짜로 폐기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 아녀. 김정은과 문재인, 두 인물이 지금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북핵을 스스로 폐기하지 않으면, 결국 마지막 남겨지는 카드는 하나뿐이다. 그때는 북핵도 사라지고 백두산혈통도 그치게 되어 북한땅에도 새 희망이 피어나는...”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hel*)은 “오직 하나 CVID로 북핵 폐기를 위한 미북회담이야! 어차피 정은이 네녀석이 미북회담 거부하면, 미국의 차선은100% 북한공격이란 진실을 알고, 깝치지 마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ski****)은 “북한의 비핵화는 진정 볼턴 같은 선수들이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진행하는 것이 맞다. 한국식 이벤트는 이제 그만하자. 이런 상황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한국이 무슨 운전대를 잡았다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h****)은 “북한 김정은이는 겉으로는 비핵화를 하겠다고 말하고, 속으로는 절대 핵무기를 내놓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걸 믿는 문정부는 순진한 건지 바보 같은 건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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