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미북회담 시간·장소 결정…주한미군 협상 대상 아냐”●●

배세태 2018. 5. 5. 08:26

트럼프 대통령 “미북회담 시간·장소 결정…주한미군 협상 대상 아냐

VOA 뉴스 2018.05.05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77921.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백악관에서 '마린원' 전용 헬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이야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으며 억류된 미국인들에 대해서도 좋은 일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협상용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중략>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미-북 정상회담이 준비되고 있으며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고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략>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텍사스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매우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문제와 관련해 벌써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매우 좋은 일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북한과 논의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중략> 그러면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돈을 절약하고 싶다며 알다시피 한국에 현재 3만 2천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이어 많은 좋은 일들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주한미군 문제는 절대 협상 테이블 위에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총회에 참석해서도 북한을 언급하며 북한 문제를 매우 잘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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