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폐기를 하기 전에는 점 하나도 주면 안 된다.
1. 판문점 선언은 신용도가 없는 정치적 MOU에 불과하다.
4월 27일, 12시간 판문점에 머무르면서도 지문 하나 안 남긴 그들이 돌아가자마자, 남북회담 승리를 확신하고(승리에 겨워) 남북 표준시를 맞추고 풍계리 핵 실험장을 공개한다고 설레발을 친다. 이번 합의의 핵심인 구체적이 비핵화는 슬그머니 빠지고 한국의 군사력은 무력화시키고 한국의 지원을 받는 사항만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판문점 선언은 세계 역사에서 보기 드문 항복 문서인데, 다수는 평화통일이 오는 냥 거짓의 드라마에 다수가 속고 있다. 야당 대표의 ‘위장평화’ 발언은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 대한민국의 대세가 평화다. 방송은 연일 회담 장면을 내보내면서 감동찬양이다. 북한을 찬양하기도 한다. 2천 500만을 노예로 부리는 김의 악마의 실체는 웃는 모습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5천만 국민이 자유를 잃을까봐 불안에 떨고 있는데 히죽 히죽 웃는 모습이 가증스럽고 저주스럽다. 국민 다수는 모른다. 북한에게 얼마나 더 끌려가 좋은 것만 보려고 하지 자기 손해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래서 환호를 한다.
2. 북한 핵 폐기 구체화하기 전에는 점 하나도 주면 안 된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판문점 선언을 구현하려고 실무 회담이 줄줄이 예고되고 있다. 3차 회담은 주변 강국을 포커 게임에 불러들여 1~2차 회담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자금 부담은 한국이 독박을 써야하는 구조다. (김을 판문점에 나오게 하려고 얼마나 사용했는지는 아무도 몰라야 한다.) 전문가는 판문점 선언을 구현하려면 경제협력 자금만 200~250조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 확보된 남북 협력 자금은 1조 6천억이다. 대북지원 필요자금에 비하면 준비된 자금은 1/150 수준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 부채가 1400조인데, 250조를 추가부담하면 국가 경영도 어려워진다. 250조는 5천만 국민이 1인당 500만원을 부담해야하는 경비다. 북한은 핵 폐기 약속도 안 하는데, (한국인을 핵의 노예로 부리겠다고 하는데)개인에게 500만원을 부담을 지운다는 것은 나쁜 행위다. 북한을 지원할 국가세금은 마술처럼 거짓으로 찍어내지 못한다. 대북 경제협력 자금은 까면 바로 먹는 통조림도 아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혈세에서 충당해야 한다.
3. 정의의 사도(使徒)는 진실을 알고 있다.
거짓에 취하고, 거짓으로 연출하는 세상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늘 아침, TV 앵커가 북한 때문에 이처럼 기쁠 수가 없다고 한다. 대본대로 읽는 것인지? 정말로 그렇다고 믿는 것인지? 참으로 걱정이다. 미쳐서 돌아가는 한국을 더 두고 볼 수 없었던 것인지? 미국이 조기에 5월 중 미북 회담을 하겠다고 한다. 북한의 핵 폐기 의지를 조기에 분별하겠다는 조치다. 북한 핵 폐기에 대한 점 하나도 받지 못하고 기둥채로 바치는 모양새가 불안했던 것 같다. 한국의 공산화를 걱정하는 미국의 양심이다. 남북의 공산주의자들은 미국의 개입을 막으려고 꼼수를 부린다. 남북의 공산화 동업자끼리는 로드맵을 이미 구축한 상태처럼 보인다. 북한이 주장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만 핵을 폐기하면 한반도 비핵화는 바로 완성이다. 주한미군이 보유하고 있던 핵무기는 이미 92년도에 한국에서 다 철수했기 때문이다. 악마의 정체를 살피고 바로 알지 못하면 악마에게 목을 물린 뒤에 소리도 못 지르고 죽는다. 한국이 지금 악마의 유혹에 빠져 심장까지 파먹도록 내주면서 그 것이 위험한 것임을 모르고 있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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