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청와대, '김기식 해임불가 입장' 재확인...더미래연구소 패밀리의 제가족 감싸기

배셰태 2018. 4. 11. 17:32

청와대, '김기식 해임불가 입장' 재확인

올인코리아 2018.04.11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724&page=1&sc=&s_k=&s_t=

 

조선 "더미래연구소 패밀리의 제가족 감싸기?"

 

 

청와대는 11일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인턴 여비서와 외유성 출장을 떠났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관해 다시 한번 “‘해임 불가’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9일 “김 원장의 해외출장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수용한다. 당시 관행이나 다른 유사한 사례들 비춰볼 때 해임에 이를 정도로까지 심각한 결함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힌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10일에 이어 11일에도 ‘김 원장에 대한 청와대 기류 변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어제 드린 말씀에서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과거 김기식 원장이 소장으로 있는 더미래연구소에서 강연한 것’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조 수석은 초청받아 간 것으로 본인이 강연을 주도한 게 아니다. 한 차례 강연하면서 세금을 떼고 28만여원의 강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중략>


<靑 “김기식 해임불가 입장 변화 없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awhdtn****)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reat8****)은 “이 나라를 완전 골통나라 만드는 최악저질 청와대. 좌파들 민낯을 알게 해줘 고맙다. 국무회의고 국무총리고 다 필요 없고 임종석 조국 같은 게 나라 통치하는 웃기는 나라.국민을 도야지 개로 아는 좌파정부 감방이 기다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tllqqkk****)은“당시 관행에 유사? 박근혜는 당시 관행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처벌하나? 춘원 이광수는 당시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거 같나? 웃기지도 않는 내로남불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lee****)은 “그렇지, 그 나물에 그 밥이니 그나마 그 정도 인물이 그 중에서는 최선이겠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l9001****)은“너희는 해임입장 불가. 우리는 박근혜 무죄 입장”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glad****)은 “관행으로 따지면, 현철이나 홍삼트리오나 노씨일가나 만사형통에 비해 최순실이 뭐 그리 상대적으로 큰 죄를 지어 대통령이 탄핵까지 받았남?관행으로 따지자며? 박통 땐 새삼스레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칼질을 하드만, 왜 이제와선 다시 관행이라며 대충 넘어가자 하는 건데?? 탁씨 김상조 등등 대충 넘어가드만... 정권이 완전 친목단체 수준이네. 뭐든지 내 사람이 먼저 일세?”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ykkim****)은 “이게 나라냐?이게 적폐청산이냐? 하는 짓거리 보니 문가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믿을 국민 하나도 없다. 적폐청산대상자들이 적폐청산을 외치는 아이러니, 참 더러운 정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tllqqkk****)은 “금융감독원을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될 인물이라 이 말이다. 뻔뻔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oche****)은 “일말의 양심이 있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리를 물러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청와대도 국민 위에 군림하는 패거리들이 아니라면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거늘 이게 무슨 짓들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