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정은 노벨상 추진 자진 취소...청와대와 여당에서도 '직능포럼'의 발상 반대

문재인·김정은 노벨상 추진 자진 취소

올인코리아 2018.03.20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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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여당에서도 '직능포럼'의 발상 반대

 

 

‘대한민국 직능포럼’이라는 단체가 “오는 20일 직능포럼 회장단 등 30여명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발기인 모임을 갖는다”며 ‘모임’을 결성했다가, 여론의 비판에 하루만에 해산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결성 계획을 밝혔던 이지환 ‘대한민국 직능포럼’ 사무총장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노벨상 추진위는 전부 해산하고 안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문 대통령 노벨상 추진위를) 워낙 안 좋은 프레임으로 몰고갔기 때문”이라는 ‘해산 이유’를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전날 “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추천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3자 공동수상도 추진하겠다”는 이 단체의 보도자료를 전한 조선닷컴은 이 단체의 “북한의 핵실험과 탄두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대화국면으로 이끌어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성사시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수상 추진 이유를 전했다. 상식적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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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벨상 추진위 소동...김칫국 질타에 하루만에 해산”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mile****)은 “정신병자들아! 지금 실질적으로 조치된 게 뭐냐?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어대도 노벨평화상이냐? 아주 수준 낮은 넘들. 할 말을 잊게 만든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jr****)은 “느덜이 뭘 한 게 있는데? 노벨상에 애들 개근상 수준인 겨? 좀 삽질 좀 하지마라. 세계가 웃는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은 “김대중이가 북괴에 수천억 쏟아넣고 돈 주고 산 노평상. 문재앙은 북괴에 퍼주기도 전에 받고 싶은가보구나”라고 노벨셀 추진 소식에 대해 냉소했다.

 

또 한 네티즌(d****)은 “이 정부 주변에 아부하는 간신배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단면이다!역사를 보면 성군 주변에는 직언하는 신하가 많았고 폭군 주변에는 아첨하는 간신배가 많았다!노벨상이 구멍가게 싸구려 껌인 줄 아느냐? 자유당말기 이기붕에 아첨하는 간신배가 많았었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eti****)은 “참 해괴한 짓도 다 한다. 노벨상보다는 차라리 북한의 통일영웅상이 더 명예롭지 않은가?”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nogok****)은 “뭐 저런 인간들이 있어 지나가든 개가 웃겠다. 노벨상 무엇을 했다고? 김정숙이 하고 말춤 췄다고?”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yry****)은 “에구, 정신 빠진 넘들, 무슨 성과를 거두었다고 노벨평화상인가?과거 햇볕정책 발상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DJ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안보 위기에 빠져 있는데 이게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망국노는 DJ로 충분하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은 “노벨상에 환장했나? 음 20년 정도의 세월이 흘렀으니 노벨상 받으려면 물가인상 등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100억불 정도 갖다 바쳐야 할 걸?”이라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kms****)은 “북한 김정은이에게도 노벨평화상을 준다고, 에라이 떵물에 목욕할 사람들아”라고 했다.

 

참조: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 공작에 대한 노르웨이 언론 기사: http://niswhistleblower.tistory.com/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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