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사령관 “향후 5년 간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에 전념”
VOA 뉴스 2018.03.17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02433.html
해리 해리스 미군 태평양사령관.
미국은 향후 5년 동안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약 5년 뒤 미-한 연합군은 전략적으로 유연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략>
해리스 사령관이 15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는 주한미군 재편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한 연합토지관리계획(LLP)과 용산기지이전계획(YRP)에 따라 주한미군 통합 사업이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수천 명의 미군을 서울 이남으로 이전해 유엔군사령부와 미한연합사령부 지원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여전히 군사태세의 우선순위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향후 5년 동안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 5년 뒤 미-한 연합군은 전략적으로 유연하고 태평양사령부 책임구역(AOR) 전체에서 군사행동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한국은 미-한 연합토지관리계획과 용산기지이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들은 향후 4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에 관한 간단한 언급도 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을 얻기 위해 나아가면서 미국은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아울러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응한 미-한-일 3국 안보협력은 도전과제가 있긴 하지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한국 간 역사적 긴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두 나라 간 협조와 협력은 서서히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하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인방송] 태극기•성조기•시간의 심판을 견디지 못할 촛불•주사파•평화사기극 (0) | 2018.03.17 |
---|---|
●●미국 백악관 “북한, 약속 진전 보일 때까지 최대압박 지속”●● (0) | 2018.03.17 |
[변희재의 시사폭격] 조선일보의 한반도 2국가 체제? 북한은 중국에, 남한은 일본에 먹힌다 (0) | 2018.03.17 |
●●한·미 정상 통화 “비핵화 위해선 말 아닌 행동 중요”●● (0) | 2018.03.17 |
[조갑제TV]공무원이 촛불혁명의 도구가 되면 헌법 제7조라는 칼이 기다린다! (0) | 2018.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