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의 최종 상태는 미국에 의한 북한 소멸이다■■

※남북대화의 최종 상태는 미국에 의한 북한 소멸이다.

 

- 요식행위로 악마의 뿔을 감추지 못한다.

- 줘 패기로 마음을 먹은 도끼는 수술 칼로 변하지 못한다.

- 망할 것은 망해야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

 

1. 엉덩이에 뿔이 난 송아지는 뿔 때문에 도살을 당한다.

 

로마는 내부 분열로 망했고, 조선 왕조는 배신자에 의해 망했다. 73년까지만 해도 베트남은 망할 나라가 아니었다. 그러나 망했다. 망할 이유가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남북 대화를 명분으로 단일팀을 만들고, 김영철이 내려오고, 안보 실장이 북으로 갔다. 눈이 밝은 사람에게 보여진 모든 과정은 인위적이고 꼼수였다. 핵을 폐기하겠다는 진정성이 없었다. 북한의 핵은 서방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려고 만든 게 아니다. 악마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북한은 핵 때문에 망한다. 북한이 망하면 주사파도 함께 즉사한다. 그런데도 주사파 아이들은 북한을 살려보려고 무리수를 두고 있다.

 

2. 망나니는 망나니 칼에 죽는다.

 

촛불 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자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모순과 이중성이 남달랐다. 저주하던 대상들이 어느 순간 그들의 모습이 되었다. 그들은 지혜가 부족해서 머저리 짓을 했고, 운동권 의욕이 넘쳐서 국제법을 어겼다. 안보 특보의 <미군 철수하라는 이야기는 미국이 핵을 사용하라는 주문과 같다.> 피 맛을 보고 미친 망나니는 망나니 칼에 죽었다. 개미들의 행렬을 내려다보면 방향을 잃고 혹은 일을 하기 싫어서 왔다 갔다 하는 양아치 개미들도 있다. 그들은 땀을 흘리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가소롭게 보인다. 미국이 보는 북한 지도부와 주사파 아이들은 방향을 잃고 헤매는 개미에 불과할 것이다. 정세 오판으로 너희들이 죽는 것은 자유다. 너희들의 오판으로 다수가 죽는 것은 막아야 한다.

 

3. 북한은 돈으로 정상화시키지 못한다.

 

공산국가가 개방으로 성공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과 공산베트남은 공산화 후에 개방에도 성공을 했다. 개인 우상과 탄압이 없었고 상부 지도자층의 부정과 부패가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은 우상과 탄압으로 체제를 지킨 공산국가이기에 개방과 동시에 무너진다. 다수의 북한 주민이 용서를 못하기 때문이다. 북한에게 수천 조(兆)를 쏟아 부어도 북한은 경제 부흥하기 전에 주민의 반란으로 붕괴된다. 김정은도 개방은 곧 죽음임을 알 것이다. 악의 세습은 반드시 망하고 새로운 자유 체제가 대체되어야 한다. 주사파의 북한 구하기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게임이었다. 자연 붕괴를 시키고 그 이후에 민주화시키는 게 북한을 구하는 비결이다.

 

4. 남북대화의 최종 상태는 미국에 의한 북한 소멸이다.

논문의 끝 페이지까지 다 보아야 결론을 아는 것은 아니다. 전투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면 아무리 까불고 머리를 굴리고 수를 써도 결론은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이다. 결심을 안 하는 리더보다 나쁜 결심이라도 하는 리더가 낫지만, 사지(死地)로 가는 리더는 다수를 죽이는 최악의 리더다. 최악의 리더는 다수의 이성으로 막아야 한다. 막지 못하면 다수가 죽는다. 북한 특사단이 북한의 회귀불능을 알고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