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김정은 회담, 94.5% 압도적인 반대!...인터넷 여론조사 실시한 결과■■

배셰태 2018. 3. 4. 14:36

문재인-김정은 회담,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94.5% 압도적인 반대!

리버티코리아포스트 2018.03.02 나지훈 기자

http://www.lkp.news/mobile/article.html?no=4087

 

-대한민국 국민의회, 지난 2월22일부터 3월1일까지 여론 조사 결과 발표.

-회담시 평양 개최 반대 무려 96.6%.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될 것인가 라는 물음에 95.7% 아니요 응답.

 

대한민국 국민의회가 2월22일 20시57분부터 3월1일 0시까지 문재인-김정은 정상회담에 대한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남북정상회담 자체 뿐 아니라 평양개최, 비핵화 효용성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문재인-김정은 정상회담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33,135명 중 31,317명(94.5%)이 찬성하지 않느다고 답했고 1,818명(5.5%) 만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남북정상회담 장소로 평양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자는 1,111명(3.4%)이고, "아니요"라고 응답한 자는 32,024명(96.6%)으로 평양남북정상회담을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은 1,432명(4.3%)이고 "아니요"라고 응답한 사람은 31,703명(95.7%)으로 역시 대부분의 국민이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 남북정상회담 국민 여론 조사 결과(사진.대한민국 국민의회 캡쳐)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회'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도 찬성하지 않으며, 특히 평양에서의 3차 남북정상회담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발표했다.

 

문재인정부가 평창올림픽을 통해 평화분위기를 띄우며 평양에 평창올림픽을 도둑질 맞히고 평양올림픽이라는 오명까지 얻으며 김정은으로 부터 남북정상회담의 요청을 얻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남북정상회담이 남북한 평화와 북한의 비핵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회'는 온라인 국회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와 민심과 여러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여론조사와 청원, 온라인 정책제안 등을 확산시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