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주사파 정부의 밑그림 - 연방제의 실체■■

배셰태 2018. 2. 26. 12:54

※주사파 정부의 밑그림 - 연방제의 실체

 

1. 주사파는 연방제 밑그림에 적화의 색을 입힌다.

 

지금 주사파 정부를 움직이는 기본 설계도는 연방제다. 주사파 정부가 움직이는 곳에는 모두 연방제라는 밑그림이 숨어 있다. 개헌 추진(지방 분권)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모든 것들이 연방제 실현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다. 일연의 움직임을 연결해서 분석하면 주사파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는 허울 좋은 명분이다. 실제는 모든 게 연방제와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2012년 8월 문재인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서 <나는 연방제를 꼭 실현해서 -->라고 연방제를 꼭 실현한다는 말을 했고, 김일성에게 맹세한 주사파에게 비서실장을 맡겼고 청와대 수석 자리에 대거 포진을 시켰다. 대통령이 평창 리셉션 환영사에서 김일성사상 주의자 故 신영복 교수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종북과 친북을 드러냈고, 현 자유체제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사실이다.

 

북한이 무장해제하고 항복하기 전에 연방제 발언은 이적행위다. 연방제는 평화적인 적화를 위한 고도의 계략이다. 연방제는 남남 갈등을 부추기고 시행 단계에서는 피의 대결이 불가피한 대남적화 도면이면서 강령이다. 연방제가 공론화 되면 조공(租貢)파와 절대 불가 파의 내전에 준하는 대결이 예상된다. 현재 주사파는 적화 통일정책이라는 패를 다 보여준 상태인데도 야당은 그 내막을 모르고 대응도 안이하다. 김영철 입국 저지만 보아도 참으로 무기력하고 결기와 지혜가 없다.

 

2. 주사파 정부는 장관에 의해서 돌아가는 조직이 아니다.

 

현재 한국은 전진 배치된 주사파에 의해서 기획, 지시, 통제, 시행이 된다. 김영철이를 청와대로 불러들이는 과정을 보라. 3권 분립과 장관에 의해서 움직이는 정부 형태라면 부처 장관별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5개부서가 일사불란하게 같은 목소리를 냈다. 주사파에 의해 점령당한 청와대는 북한식 사회주의와 대한민국 적화통일을 집요하게 추진할 것이다. 청와대가 북미 대화를 뒤에서 조정하고 연결하려고 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 때문이 아니다. 미군 철수를 유도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연방제 통일정책의 결말은 '피의 숙청'을 부를 것이다. 공산주의와 국가 권력을 나눈 다는 구상 자체가 음모이며 패배다. 연방제의 음모를 알면서도 연방제를 입에 담는 자는 한국을 적화시키려는 실존적 적이다. 지금 주사파 정부는 노예 상태로 살고 있는 북한 주민노예 해방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3. 연방제의 적화 코드를 재설계하고 승계하려는 자들


연방제는 우리민족끼리 하나 되어 잘 살아보자는 허구적 생각이다. 지방분권, 임정(臨政)에서 한국의 법통 찾기는 연방제를 위한 술수다. 체제가 다른 상태의 연방은 심장과 허파를 연결하는 수술처럼 위험하다. 연방제는 동상이몽이다. 북한은 남북 공동 의회를 장악하여 자기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설계이고, 연방제 신봉 종북 세력은 연방제가 되면 북한이 한국의 시장이 되는 것처럼 환상을 갖고 있고 환상을 조작한다. 연방제가 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북한이 초기에 연방제 주도권을 확보하게 마련이다. 주사파 정부가 연방제를 집요하게 주장하는 것은 한국을 희생시켜 사회주의로 가겠다는 몽상. 주사파는 연방제를 장기권력 도구로 착각하고, 오래전부터 ‘정권교체를 통해 낮은 단계 연방제를 이루겠다.’고 설레발을 쳤다. <한반도 전쟁 불허, 흡수나 인위적 통일 원치 않는다.> 이는 91년 북한이 제안한 연방제와 유사하다. 자유 대한민국이 병영 체제인 북한과 하나의 국가를 만든다는 자체가 이념적 사기다.

 

4. 지방 분권은 연방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6.13 지방 선거에 헌법 개정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한다. 여러 가지 조항과 개념 끼워 넣기를 시도한다고 한다. 지방분권이 헌법 속에 자리를 잡겠다고 군불을 피우고 있다. 허영과 허상과 공명심에 빠진 지자체장, 종북 성분이 섞인 지자체장이 영웅 심리가 작동하면 북한(중국)과 제휴(결연, 협약, 수교)를 하려고 할 것이다. 철저한 계산을 하는 공산조직과 지자체의 물렁한 정신으로 제휴를 하면 누가 이익을 보겠는가? 지방 분권이 되고, 지자체가 북한과 제휴를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다수가 우려한 대로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자동으로 연결되고, 북한이 주도적으로 제휴 지자체를 지배하고 이념의 세포까지 심어서 작은 단위로 격파할 것이다. 공산당과 제휴를 하는 것은 독사 아가리에 입을 맞추는 짓이다.

 

5. 연방제가 아니라 북한 노예 해방을 서두르자.

 

노예 상태로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통곡 소리는 들리지 않는가? 현재의 북한은 3%도 안 되는 북한 지도부가 2,500만 인민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지옥 사회고, 한국은 3%도 안 되는 종북 세력이 북한 지도부와 손을 잡고 한국의 자유체제를 파괴하고 연방제를 실시하겠다는 구체적 음모를 꾸미고 여가 저기서 구체적인 공작과 구체적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방제가 되면 북한 주민 2400만과 한국의 선량한 국민 5000만이 노예처럼 살게 된다. 연방제가 적화의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회복하며, 애국 보수의 결연한 단결로 적화통일을 꿈꾸는 반역자들을 단죄해야 한다. 이적(利敵)죄와 여적죄((與敵罪)로 끌어내려야 한다.

 

@ 연방제라는 이념적 마수(魔手)에 걸려서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서 ‘낮은’이라는 말 자체가 용어혼란이다. ‘낮은’ 이라는 단어로 심각한 저항을 물 타기하고, 뭔가 합리적 절차가 있지 않겠나? 하는 늬앙스를 주지만 근본은 언어적 사기입니다. 수술이면 수술이지? 낮은 수술이라고 언어를 포장한다고 수술의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자기 살과 자기 뼈도 상처를 입은 뒤에 아물게 하려면 고통이 따르는데, 70년 이상을 원수처럼 지내온 남과 북이 소수의 강압적 노력으로 합칠 수 있다는 발상이 모순이고 비극이다. 그것도 인권과 인륜과 도덕과 양심도 없는 체제로 간다는 것은 인간에 대한 도전이다. 미친 놈들은 몽둥이가 약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