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철이가 한국에 온다면 한국은 이미 북한의 인질이라는 증거다

배셰태 2018. 2. 24. 21:54

※김영철이가 한국에 온다면 한국은 이미 북한의 인질이라는 증거다.

 

1. 북한의 포로임을 증명하는 발언들

 

김영철의 폐막식 참석이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고, 거부도 못하고 오히려 김영철을 감싸는 발언들이 기관별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철이가 한국에 온다면 이미 한국은 북한의 인질과 포로가 되었다는 명백한 증거다. 한국인 다수의 김영철 방문을 반대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안보와 외교 기관에서, -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야(청와대), 김영철을 배후로 단언할 수 없다.(통일부), 김영철 제재 예외 인정받기 위해 미국 설득 중(외교부), 김영철을 폭침주범으로 인정한 것 아니다. (국방부),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 명확히 지시한 것 아니다.(국정원) 등 김영철을 감싸는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략도 국격도 없다. 악당들에게 포로로 잡혀서 시키는 대로 하는 포로들의 비굴한 모습만 보인다.

 

2. 김영철이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살인자다.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 목함지뢰 매설)의 주모자, 정전 위반자, 전쟁 범죄자다. 테러 주모자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으로 천안함 장병 46+1명,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대 용사 4명을 살해했다. 경계부대 2명의 부사관의 다리를 앗아갔고, 무수한 사이버 테러를 주도했다. 살인자 김영철의 폐막식 참석과 청와대 방문은 5.24 조치에 대한 자발적 폐기이며, 대한민국 자유체제 정체성의 포기이며, 평창 평화 축제에 참가한 모든 참가국에 대한 우롱이다. 살인자가 한국에 온다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오는 게 아니다. 이미 한국은 북한의 인질임을 확인시키고, 연방제 추진과 조공을 요구하러 오는 것이다. 달을 가르치는 손가락(김영철의 과거 살인행위)을 보지 말고, 어둠의 달(한국을 인질과 포로로 잡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3. 김영철 방문은 한국이 북한의 포로임을 증명하는 사실.

 

김영철을 사살해도 그 원혼을 달랠 수 없는데, 국민 대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살인마가 폐막식에 참석하고 청와대를 방문한다면, 1) 종북 주사파 정부가 북한에 종속된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자발적 항복행위이고, 2) 북한이 핵을 앞세워 항복과 인질 조인식(대북 지원과 조공 요구)을 하러 오는 것이며, 3) 이미 주사파 정부가 북한의 인질과 포로가 되었다는 증거다. 김영철 방문은 과거 악행에 대한 공분 문제보다, 한국의 현재와 미래가 포로가 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김영철의 방문을 허용하는 주사파 정부를 퇴진 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국민은 명령한다.

 

1)김영철이 내일 분계선을 넘는 순간 사살하라. 2) 국가 생존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적(敵)의 국정농단과 국가 파괴를 허용한 주사파 정부를 퇴진시켜라. 3) 국가 수호 의지가 없는 안보 관련 책임자를 전부 사퇴시켜라. 4) 우리의 단호한 국가 수호의지를 피력하여 한미동맹을 강화하라. 5) 서둘러 북한 지도부를 참수하고 자유통일을 완성하라.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