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매스터 보좌관 "대북 압박 더 가해야"...펜스 부통령 "비핵화 때까지 최대 압박"
VOA 뉴스 2018.02.18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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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에 지금보다 더 많은 압박이 가해져야 한다며, 각 나라들에게 북한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최대 압박’을 거듭 강조했습니다...<중략>맥매스터 보좌관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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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보좌관은 1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54차 안보회의에서 북한의 핵 무기 개발로 인해 전세계 비확산 체제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잔혹한 김정은 정권이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세계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가용한 모든 도구를 사용해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여러 나라들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통해 연합한 점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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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국제사회는 단순히 현 제재를 이행하는 것뿐 아니라 (북한과의) 외교관계 격하와 모든 무역, 군사, 상업 관계의 단절, 그리고 소위 초청 노동자로 불리는 북한 노동자를 추방시키도록 결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대북제재 이행에 소극적인 나라들에게도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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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부인 카렌 여사 뒷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앉았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이날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최대 압박’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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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을 응원하면서도 동시에 동맹들과 굳건한 입장을 취했다는 겁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독재 정권이 미국에 대한 위협을 멈추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영원히 끝낼 때까지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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