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 "대북 메시지 전하러 평창행...핵 포기할 때까지 경제·외교 압박"
VOA 뉴스 2018.02.04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37795.html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일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 평창올림픽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에 있다며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노력으로 북한이 그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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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이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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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은 2일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국을 방문해 미국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지만, 동시에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가는 것이라며, 이 메시지는 ‘전략적 인내’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말했듯 과거 미 행정부들의 수년간 실패한 정책 끝에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 핵 문제 해결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한 의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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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을 계속하고, 미국을 위협하는 만큼 미국은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어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미국은 모든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이 그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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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정연설에서 슬픔에 처한 오토 웜비어 가족에게 초점을 맞췄고, 2일 백악관에서 잔혹한 정권에서 탈출한 탈북자들과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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