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체제 수호 전쟁을 선포하자. - 자유가 아니면 모든 것을 부정한다.
1. MB의 기자회견은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무기력한 논평
MB의 기자회견은 문제의 본질도 모르고 헛다리짚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독사에 물리고서도 재수가 없어서 독파리 해충에 물린 줄 안다. MB와 KH가 싸우고 있는 것은 비리와 국정농단 관련 법정 대결이 아니라 자유체제와 반체제 대결을 하고 있다. 체제를 변경시키려는 집요한 싸움판에 끌려가면서 그 본질을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MB가 현재 국면을 자유체제 수호와 반체제 세력 간의 이념 대결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이렇게 말을 해야 했다. <- 자유체제 수호자였던 박근혜를 지키지 못한 것을 사죄한다. 지금 보이는 것은 단순한 적폐 청산의 문제가 아니다. 자유체제가 심대한 공격을 받고 있다. 자유체제를 사랑하고 자유 체제를 지켜온 수많은 사람이 반체제의 권력 도구에 희생이 되고 있다. 자유체제 수호를 위해서 목숨을 걸겠다. 앞으로 예상되는 코걸이, 귀걸이 식 수사에 당당하게 싸우겠다. 체제 수호를 위해, 반체제의 퇴진을 위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말 하겠다. 평창 올림픽도 자유체제 수호 차원에서 진행되기를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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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 기획되고 촘촘하게 연결된 투쟁 사업의 계보들
4.19, 5.18, 6.29 선언, 89년 전교조 발기, 광우병 파동, 박근혜 탄핵, 지금의 적폐청산은 분리된 사건이 아니다. 하나의 좌파(공산) 뿌리에서 시작되고 파생된 투쟁 사건이며, 북한과 보이지 않게 연결된 이념 사업이며, 자유체제를 궤멸시키려는 잘 기획되고 연결된 투쟁 사업의 계보다. 좌파는 자유체제에 반기를 들고 사회(공산)주의 체제로의 변혁을 위해 50년 이상을 싸워왔는데, 자유진영은 자유체제 대한 확고한 신념도 없었고, 반대 진영의 무서운 이념적 결기를 보지도 못했고, 배부른 행보만 하느라 절박한 단결도 없었다. 자유 진영은 보스 중심으로 단판 승부를 걸다가 총선과 대선 등의 정치적 국면에서 이기면 주도권을 쥐었고, 지면 물러나는 자유와 시장 이념이 없는 엿장수 맘대로 게임이었다. 반면 좌파들은 철저한 학습을 하고 내부 질서를 세우며 북한과 연계된 1+1의 작전을 해온 셈이다.
3. 자유체제를 수호하고 우익 보수를 구할 구원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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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와 MB는 15년 전부터 반체제 세력들의 투쟁 사업의 표적이었고 지금은 피해자로 추락했다. 서로가 같은 배를 탄 우익 보수의 수장(首將)임을 모르고, 아주 작은 정치적 이익과 주도권 싸움으로 서로 미워하고 다투다가 서로가 사지(死地)로 빠진 것이다. 현재 야당의 리더들은 자유체제 수호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신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자기 세력 구축에 몰입하는 작은 기업의 경영자 같다. 지금 필요한 것은 상처 입은 자유체제를 치유하고 자유체제를 굳건하게 지켜나갈 용맹하고 지혜로운 장수가 필요하다. 자유체제와 우익 보수를 구할 구원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좌익 종북은 자기들 투쟁 가치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활동을 해온 반면에 우익 보수는 자유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도 없이 보스와 주군 중심(실제는 패거리 중심)으로 활동을 하다가 주군이 잡혀가지 힘도 단결도 결기도 없이 흩어지고 말았다. 자유체제 이념을 중심으로 뭉치지 않으면 신(神)이 도와주어도 반체제 난동 세력을 투쟁에서 이기지 못한다.
4. 대한민국은 이제 자유체제 수호 전쟁을 해야 한다.
종북 주사파라는 독사들이 정의감이 없는 권력 도구를 이용하여 두려움에 빠진 보수 세력을 한 명씩 궤멸시키고 있다. 앞으로 모든 투쟁은 <자유체제 수호>와 <반체제 난동> 구조로 설정해야 한다. 현재의 시국은 자유체제가 이기느냐? 공산체제가 이기느냐? 의 싸움이다. 공익과 노동자 가치를 중심으로 단결 투쟁한 좌파가 현재 주도권을 쥐고 칼춤을 추고 있다. 다행히 하는 짓마다 내로남불이며 좌충우돌이며, 일부러 불을 질러 놓고 끄지도 못하는 아마추어 수준이다. 자유체제 수호를 표방하는 보수 세력은 고질적 병폐인 편 가르기와 분열을 멈추어야 한다. 자유체제 수호 세력은 자유가 아니면 모든 것을 부정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문수 지사와 김진태 의원은 범 우익 보수의 리더가 되어 자유체제 수호 세력의 재결집을 시도해야 한다.
죽느냐? 사느냐? 절박한 지금, 한국의 자유체제를 이끌 잔다르크를 기대할 수도 없다. 야당의 대표와 지도부는 자유체제 수호의 확고한 신념부터 갖고 투쟁에 나서야 한다. 꽃밭에 숨어서 두려움에 빠진 보수의 발을 무는 종북 주사파라는 독사를 제압해야 한다. 그 제압의 길은 우리 모두가 종북 독사를 잡는 단단하고 당당한 땅꾼, 반체제 난동을 제압하는 자유이념의 땅꾼이 되어야 한다. 우익 보수는 하루빨리 자유체제 수호를 선포하고, 포스팅마다 자유수호 리본(-자유체제를 사랑하고 지지합니다.)을 달고, 자유체제 수호 결기로 반체제 난동을 제압하자.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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