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정은 옛애인에 절절맨 남북회담자들...현송월 허락 없인 악수도 못한 북한 대표단

배셰태 2018. 1. 17. 21:26

김정은 옛애인에 절절맨 남북회담자들

올인코리아 2018.01.1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291&page=1&sc=&s_k=&s_t=

 

현송월 허락 없인 악수도 못한 북한 대표단

 

 

북한이 대화를 위한 보낸 김정은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의 권력이 김정은처럼 막강하여 남북회담 참가자들이 눈치를 봤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지난 15일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차석대표로 참가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회담 테이블에 앉자 북한 요원이 조심스럽게 다가가 서류철을 현송월 앞에 올려놓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며 “이 요원은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오전 회의 시작 전에는 권혁봉이 현송월 쪽으로 고개를 돌려 사인을 받은 뒤에야 우리 대표단에 악수를 청했다. 권혁봉은 현송월에게 존칭을 쓰며 깍듯한 태도로 뭔가를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는 현송월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를 직접 받는 실질적인 대표단의 리더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분석하면서 “‘김정은의 옛 애인’설(說)이 있는 현송월은 지난해 당의 핵심 기구인 중앙위원회 후보 위원에 임명됐다. 문화성 국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자리”라고 전했다.

 

이런 현송월의 위상에 대한 조선일보의 평가를 뒷받침하는 CBS라디오의 정치쇼에 16일 출연하여, 북한의 입장에 친숙한 정세현 전 장관은 “현송월은 작년 7월 당 중앙위원회 7기 2차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후보 위원으로 뽑혔다. 당적으로는 이번에 온 단장보다 더 높다”고 밝혔었다.

 

<중략>

 

“현송월 허락 없인 악수도 못한 북측”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jwlsgu****)은 “근데 우리가 올림픽 주최하는 건데 왜 북괴가 140명이나 되는 악단을 끌고 와서 설쳐야 하나? 세계적인 관현악단도 인원이 많아봐야 6~70명 아닌가? 남의 잔치 깽판치자는 것들 데려다 먹이고 재우고 보낼 땐 출장비도 줘서 보낼 건가? 이건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bs****)은 “뭐하러 회담하나? 정은이 깽판치는 거 무대 만들어 줄려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ahk****)은 “어린 김정은의 어린 애인 현송월. 정치 경험도 없고 김정은의 애첩이라는 이유 때문에 보내서 남북 정치행사를 흐리게 하는 저 치기어린 김정은과 놀아나는 문제인도 똑같은 인간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qw****)은 “현송월 허락 없인 악수 못하는 북측이나, 자기의 주장을 한마디도 못하고 앵무새 같이 문재인 허락을 받고 말하는 남한 대표나 무엇이 다른가요? 잔치상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잔치상에 주인은 빠지고 이북 손님이 주인이 된 평창, 적폐 중에서도 상 적폐, 문재인 이하 전원 국민이 특검되어 구속 수사해야 되겠습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ywh****)은 “예술단이 오면 뭘 하나는 생각을 해본다. 그들의 선전장이 될 것을 생각하니 소름이 듣는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j****)은 “막내 아들뻘도 안 되는 정은이 눈치 보더니 첩 상대로 협상을 하고 있다. 국격이 떨어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u****)은 “남북화해 무드 얼마든지 좋다 이거야. 하지만, 지금은 달라도 너무 다른 상황이다. 통일이 싫어서 이러나? 북한은 마지막 올인을 한 핵을 남한 정부가 그 완성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고, 민족을 위한 위장된 진심을 세계에 선전하는 마당으로 평창올림픽을 전락시켜 버렸다. 너희도 한패 역도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hil****)은 “하기사 높고 높으신 최고존엄님 ㅁㅂㅇ이신데 하찮은 남쪽 문모씨의 졸개들이야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나? 그저 황공 또 황공스럽기만 하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은 “이런 기사가 있다는 것이 창피하다. 하찮은 北계집 하나를 얼마나 띄우는지 한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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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올인방송's 김정은 옛애인(현송월)에게 설설기는 남북한 대표들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18.01.17)

https://youtu.be/m8WFfr4Qj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