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남북 고위급회담 통해 북한 평화공세 기도...조선일보, 외신의 비관적 전망 대신 낙관적 전망 선전

배셰태 2018. 1. 9. 21:06

남북고위회담 통해 북한 평화공세 기도

올인코리아 2018.01.09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253&page=1&sc=&s_k=&s_t=

 

조선, 외신의 비관적 전망 대신 낙관적 전망 선전

 

핵테러 위협국가로 지탄받은 김정은 집단을 정상국가로 우대하는 문재인 촛불좌익정권의 민낯

 

2018년 1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관계 개선 방안’에 관해 남북 고위급회담이 12시20분에 끝났는데, 북측은 “남북 공동 입장·공동 응원단 가능하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여하는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쯤 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에 도착했다. 북측 대표단은 오전 9시30분(평양시 오전 9시)쯤 도보로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회담장으로 왔다”며,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의 “북남당국이 성실한 자세로 오늘 회담을 진지하게 하자는 것이다. 잘 될 겁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조선닷컴은“한반도 화해 위한 스프링보드”라고 외신을 낙관적으로 요약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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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이날 오전 남북회담본부 출발 전에 행한 조명균 장관의 “오늘 저희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이 참가하는 문제와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위한 회담에 임한다”며“오랫동안 남북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새 정부 들어 열리는 첫 회담이라 내외신의 관심 크다.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평화축제로 치뤄지도록 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좋은 첫 걸음이 되게 할 것”이라는 발언도 전했다.

 

하지만 이날 회담에서 제안됐다는 “남북 공동 입장·공동 응원단 가능하다”는 북한의 주장은 월스트릿저널의 “해빙의 신호에도 불구하고 많은 안보 전문가들은 9일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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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의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따른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는 논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를 전한 조선닷컴은 “WSJ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의 말을 인용해 이번 남북한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가 되겠지만, 한국 측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 등 다른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한미군사훈련의 연기 혹은 폐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WSJ는 전했다”며 조선닷컴은 WSJ의“해빙의 신호에도 불구하고 많은 안보 전문가들은 9일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될 가능성은 낮다”라는 현실주의적인 전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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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올인방송's 태극기 짓밟은 촛불정권의 한반도기 평창올림픽 반대한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18.01.09)

https://youtu.be/bDPyeGy_0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