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정보실장, 허위보도로 JTBC·손석희 고소...'최경환에게 1억원 직접 전달했다'는 거짓말

이헌수, 허위보도로 JTBC·손석희 고소

올인코리아 2017.12.08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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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에게 1억원 직접 전달했다'는 거짓말

 

 

‘특별활동비’로 최경환 의원이 수사·인민재판 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정보실장이 ‘JTBC가 자신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JTBC와 손석희 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JTBC는 지난달 20일 이 전 실장이 측근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면서“2014년 10월 이 전 실장이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1억원을 직접 전달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며, 8일 이 전 실장 측이 “본인이 직접 인터뷰한 바가 없고 측근을 통해 입장을 전한 적도 없는데 JTBC뉴스가 이 전 실장의 입장이라며 보도를 내보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JTBC는 “이 전 실장이 최 의원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고, 당시 국정원 직원이 동행했다”며 “이 전 실장 측이 ‘배달사고’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며, 조선닷컴은 “현재 최 의원은 부총리로 재직 중이던 2014년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국정원으로부터 일체의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리고 최경환 의원은 지난 6일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될 당시에 “이병기 전 국정원장의 자수서와 이헌수 전 기조실장의 진술이 거짓됐다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이헌수 전 국정원 실장, JTBC-손석희 고소…“허위사실 보도해 명예훼손”>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지위가 드러나기도 전에 이헌수 실장의 주장을 믿었다. 한 네티즌(jaele****)은 “광우병괴담의 MBC 최승호와 JTBC의 촛불음모꾼 손석희는 희대의 조작 선동가들이다. 저들이 국가에 끼친 해악은 후대에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은 “손석희는 jtbc 사주 洪가의 하수인일 뿐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eter****)은 “손석희는 아주 문제가 많은 작자다. 홍석현은 손석희를 데려와 중앙일보·jtbc를 망쳤고, 다수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중앙일보는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아 3등신문이 되어버렸다”라고 혹평했다.

 

또 한 네티즌(eku****)은 “홍석현, 손석희 이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별로 필요는 없는 사람들인데, 너무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u****)은 “참. JTBC 가지가지 한다.아직도 이런 쓰레기 언론이 언론이라고 존재하나? 도대체 하지도 않은 말을 본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보도하는 것은 누구한데 배운 습성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adma****)은“손석희 저 자의 허위조작보도는 어디가 끝일까? 저런 자가 사장으로 있는 jtbc가 언론사로서 자격이 있나? 수없는 거짓보도와 허위보도 시청자 여론조작으로 방통위시정조치를 수도 없이 받은 저 자는 기본 언론인으로서 자격이 없는 ㅅㅇㅂ의 진수”라고 진위를 가리기도 전에 미리 손 사장을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rifu****)은 “손석희만 웃기는 인간이 아니라, 전 언론 모두가 언론이라 하기엔 웃기지 않아? 탄핵의 방아쇠를 당긴 테블릿 피시가 조작이란 것이 조목조목 밝혀진 마당에서도 알면서 고의로 진실을 외면해버린다.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도 더러운 생태계가 그 세계인 것이다”라고 언론계를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lee****)은 “이런 것이 적폐다. 끝까지 싸워서 사이비 멋대로 언론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지. 자기들 맛대로 여론조작·여론플레이, 국민을 현혹하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tec****)은“이 참에 거짓말과 사실왜곡 거짓선동질로 정권 입맛에 맞추어 출세를 노리는 언론의 단골 아첨배들은 모두 가려내 이 땅에서 영구히 추방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