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북한 핵공격 막기 위해 선제공격 가능”

크루즈 상원의원 “북한 핵공격 막기 위해 군사옵션 가능”

VOA 뉴스 2017.12.08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154005.html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테드 크루즈 공화당 의원.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선제공격도 가능하다고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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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군사공격이라면 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크루즈 의원은 7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군사공격은 최후의 옵션이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루즈 의원은 또 북한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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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은은 불안정하고 과대망상증을 앓고 있으며, 불행하게도 지난 수년간 이뤄진 미국 정책의 실패로 인해 핵무기까지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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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은 의심할 여지 없는 테러지원국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테러지원국 재지정은 옳은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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