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로 모는 정치선동, 비정상인·무능력자로 모는 좌익선동

배셰태 2017. 12. 2. 19:35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로 모는 정치선동

올인코리아 2017.12.01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066&page=1&sc=&s_k=&s_t='

 

박근혜=비정상인·무능력자로 모는 좌익선동

 

 

작년부터 탄핵선동언론들은 ‘취임식 오방낭, 청와대 굿판. 최태민의 최면술, 빙의, 달변가’ 등 샤머니즘에 박근혜 대통령이 심취했다고 ‘악마화(demonization)’시키는 마녀사냥을 통해 기독교인을 비롯한 국민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켰다.

 

JTBC는 2016년 10월 26일 “대통령 취임식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색비단을 모아서 만든 복주머니 오방낭을 개봉하는 행사를 했습니다.당시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런데 최순실 파일에도 이 오방낭이 등장합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미신에 취한 것처럼 몰아갔고, 그해 10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주술적 멘토’라거나 사교(邪敎·사이비 종교)로 의심하는 말도 있다. 최 씨가 굿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의혹을 부추겼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시로 ‘마녀, 비정상인, 무능정치인’ 등으로 매도하는 한국의 탄핵언론들이 12월 1일에는 고건 전 총리의 회고록을 이용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무능한 비정상인으로 몰아가는 선동전을 폈다.

 

1일 공개된 ‘고건 회고록 : 공인의 길’을 통해 고건 전 국무총리가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정말 답답했다. 오만, 불통,무능…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며“당사자가 제일 큰 책임이 있겠지만, 그 사람을 뽑고 추동하면서 진영 대결에 앞장 선 사람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선전했다. 고건은 “박근혜를 검증 안 하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니냐. 보수진영이 이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진영대결의 논리이고 결과이다. 중도실용을 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고 전 총리는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이 알려진 뒤 박 전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며 조선닷컴은 고건의 “2016년 10월 30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사회원로 몇 명과 함께 차를 마시며 ‘국민의 의혹과 분노는 한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성역 없는 수사를 표명하고, 국정시스템을 혁신해서 새로운 국정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진언했다”며 “그러나(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탄핵안이 발의, 가결됐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탄핵된 1년 뒤에 되돌아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고건 같은 중도인사와 불통하는 게 옳았고, 박근혜 대통령 오만한 정책들은 중도나 좌익의 정책들보다 훨씬 선진적이고 애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한국사회에서는 진보의 탈을 쓴 좌익선동꾼들이 주로 우익정치인들을 두고 마녀사냥을 하기 위해서 제멋대로 심리분석을 하기도 한다.

 

 

<중략>

 

<고건 “박근혜, 오만·불통·무능…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했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ko1****)은 “이분 왜 박전대통령이 탄핵되었는가를 모르시는 것 같군요. 개혁 대상인 언론 국회 노조(민주노총 전교조) 검찰에 의해 개혁이 무산되어 탄핵이 된 것입니다. 거기에 언론의 허위조작 보도도 한몫 했지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ount****)은 “늙으면 판단력에 이상이 생긴다고 하는말이 맞구만? 좌우 양쪽에서 재미보더니 문가쪽으로 기회를 포착했는가? 늙어 아부하는 짓이 적폐대상 때문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j****)은 “정작 오만 무능 불통인 노무현 밑에서 햇볕정책이나 도와 나라 꼴을 이 모양으로 만든 자가 지들의 잘못을 정은이가 그리도 싫어하던 박근혜에게 돌린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pis****)은 “고건은 박원순과 함께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말도 안 되는 민중봉기라는 용어로 선전선동하는 짓을 저질렀던 김대중 아류이고 좌익에 부화뇌동한 줏대 없는 관료에 불과하다. 고건씨, 당신은 지금도 제주4.3폭동반란이 민중봉기이고 그 사건의 책임이 이승만에게 있다고 떠들 자신이 있나요? 반대한민국 좌익에 아부한 비겁한 전라도 관료”라고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mo****)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하는, 붉은 무리의 눈치를 보는 주제에! 고건의 눈에는 임종석은 하늘처럼 보이고 문재인은 달처럼 뵈는가?”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ko****)은 “문재인은 어떻고 한마디 쓰지그랬어. 임종석은... 별인간이 다 줄을 서고 그러냐”라고 고건 전 총리를 혹평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ust****)은 “세상 바뀌었다고 평소 사리 분명하고 균형감각 갖추신 분이 난데없이 그런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님 정도의 무게와 연륜을 가진 분이 염량세태란 말을 떠오르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씁슬합니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jueng****)은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한 여자대통령을 완전히 매장시키려고 작정했구나. 남자 정치인은 비겁하다 Jtbc손석희 선동거짓 조작보도와 검찰의 왜곡·거짓수사로 탄핵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이런 엉터리 얘기하다니, 나이 헛 먹었는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jseoung****)은 “이 양반 사람 괜찮게 봤는데, 정권 바뀌니 금방 달라지는구먼, 왜 그런가 했더니만 아하 고향이 남쪽이랬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