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 3척이어 내달 'F-22' 6대 한꺼번에 한반도 전개
뉴스1 2017.11.24 홍기삼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64571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 미디어데이에서 F-22 랩터가 무장창을 열고 시범비행을 하고 있다. 2017.10.16/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F-35A 3~4대도…강력한 대북응징 의지 시현
이달 로널드 레이건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니미츠호 등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을 동시에 한반도 해역에 전개해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던 미국이 다음달 다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6대를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해 대북 타격훈련을 진행한다.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한다는 한미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고 최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이 강력한 대북응징 의지를 시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공군은 오는 12월4일부터 8일까지 한미연합작전 수행능력 증진을 위한 연례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오산과 군산 등 공군기지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군은 이 훈련에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인 F-22와 F-35A 3~4대 등 미군의 첨단 항공전력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전략자산인 F-22 6대와 F-35A 3~4대가 한꺼번에 한반도에 전개돼 북한 핵심부 타격훈련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존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F-22는 도쿄 인근의 요코다 공군기지와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 등에 24대가 배치돼 있다. 적 레이더 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기능에다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까지 갖췄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으로, 작전 반경이 2000㎞를 넘어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서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은 집무실을 한번에 날릴 수 있다.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레이더와 공대공 AIM-120과 AIM-9 사이드와인더와 공대지 1000 파운드급 GBU-32 등을 탑재할 수 있다.
F-35A는 최고 속도 마하 1.8로 김정은의 평양 주석궁과 관저 등을 비롯해 북한의 주요 핵시설에 대해 선제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 항속거리가 무려 2200㎞에 달하고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JDAM) 등 가공할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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