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세계화에 역행하는 국내 언론...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늘 한미동맹 강조■■

배셰태 2017. 11. 1. 01:19

[기자수첩] 세계화에 역행하는 국내 언론

미디어워치 2017.10.31 2 오문영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632

 

한국 언론도 자유주의와 시장경쟁체제에 입각한 현실주의, 애국주의 관점 갖춰야

 

현재 세계를 이끌어가는 초강대국들은 자국의 실리를 앞세우는 애국우파 노선 세력들이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 최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장기 집권 등의 사건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이를 다루는 국내 언론들의 보도 행태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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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집회에서는 참가자들은 늘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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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내 언론들의 보도와 세계적 흐름이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은 언론들이 가진 좌파적 인식 때문이다. 아직도 국내 대부분의 언론은 선진국에서 수십년전에 유행했던 反자유주의, 反시장경제 체제 사고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이 사고의 틀에 갇혀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주의, 애국주의 행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

 

반대로 조갑제, 정규재, 변희재 등 보수 우파세력들은 오래전부터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세계의 리더들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그리고 이들의 예상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같은 분석의 배경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쟁체제에 입각한 현실주의, 애국주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