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진정한 국민 통합의 시작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출범한 문재인 정권은 적패 청산이란 명분을 내걸고 촛불세력과 반촛불세력으로 갈라치고 부패와 비리의 늪에서 견디지 못해 자살한 노무현의 한 서린 복수 혈전에 시동을 걸며 온 나라를 산산조각으로 만들고 있는데 자신들의 한풀이에 나라가 망할 지경이다
2017년 10월 현제 상황을 기준하여 냉정히 돌아보면 북핵 위기가 팽창 일로에서 폭발 일보직전에 처해 어쩌면 대한민국이 역사에서 지워질 위기에 처해 있다. 국가 안보가 위태로운 지경에서 헤매고 있는 사이 근근이 버터온 국민 경제는 어떤 지경에까지 도달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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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체결한 한미 FTA가 그들의 원대로 재협상 카드가 전개돼 원점으로의 회기가 눈앞에 와 있고 인기 영합주의로 비롯된 최저임금 1 만원 시대를 예고하면서 서민경제의 근본인 최하층 일자리마저 흔들리는 시대를 열었다
서민이 살아갈 터전인 기업들의 고전이 시작되고 국제 경쟁력 약화를 불러오는 귀족 황제 노조의 득세와 이들에게 빚진 정권이 휘두르는 반기업법들이 주리를 틀면서 환경오염을 가져오고 전전(前前) 정권 토벌 작전까지 돌입한 정권의 서슬 퍼런 칼날은 공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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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지구 상에서 가장 위력적인 전폭기인 B1-B가 북한 영공인 함남 신포 상공을 날으며 여차하면 폭탄이라도 투하할 험악한 지세까지 치닫고 있지만 너무나 평온함을 유도하는 인기 영합에만 몰두하는 정권의 가면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정권일까 생각하게 된다
지난달 27일 광화문 광장은 김정은의 전위대가 서울 한복판에 등장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의 일들이 벌어졌는데 김정은이 광적으로 벌여가는 핵 위기에 맞서고 있는 트럼프를 규탄하는 집회다. 더 가관인 것은 29일 미 대사관 앞에서 트럼프 참수 경연대회(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1hcqTQ8vmN0&app=desktop)란 것을 열었다는 것이다. 이런 이적행위와 배은망덕한 일이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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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왕조의 원조 김일성이 일으킨 6.25 참극에서 낙동강까지 밀려 공산화될 위기에 처해있던 대한민국을 3만 여 명의 전사자를 내면서 대한민국을 구출하고 억척스러운 도발을 함께 맞서 온 혈맹인 미국에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런 철면피 같은 짓은 하지 못할 것이다
반세기를 넘나들며 공들인 기술축적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원자력 기술을 대통령인 문재인의 말 한마디에 쓰레기통을 향하여 곤두박질치며 폐기 일로를 걷고 있는데 이를 대처할 만한 첨단 과학기술도 개발해 놓은 것도 없으면서 있는 기술도 버리겠다니 이 무슨 까닭인가 혹여 대한민국이 핵을 개발하여 북에 대처하는 것을 원천 봉쇄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수백조를 넘나드는 천문학적인 원전 시장을 스스로 포기하는 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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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방송 앵커나 출연 페널들은 미 대통령 트럼프나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는 존칭을 생략하고 이름만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면서도 30대 초반 김정은에게는 꼬박꼬박 존칭을 하면서 예를 갖춘다고 모양을 떠는 것을 보면 나라의 명운이 김 씨 왕조를 향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북한 방송이나 신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존칭을 꼬박꼬박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를 그들에게 묻고 싶다. 김 씨 왕조는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적을 향한 패기와 기백에서 어떤 지경에 이른 것인가 보이는 대목이 아닌가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란 자가 "북한이 우리 대통령에 대해 참수 작전을 펼치겠다고 하면 우리도 적대적인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라며 참수 작전 부대를 12월 1일까지 창설하겠다는 송영무 국방장관의 발언에 면박을 주며 대놓고 북을 옹호하고 나서지만 문재인을 비롯하여 누구
하나 나서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국방장관에게 공개적 망신을 주며 경고하는 것은 무슨 까닭이란 말인가. 그의 생각과 말이 북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방향이란 말이 사실이란 것 아닌가![](https://t1.daumcdn.net/cfile/cafe/9945D13359DABFD507)
한미동맹이 깨지더라도 전쟁은 안된다는 등 문재인 정권은 지금 국제사회가 김 씨 왕조를 압박하는 공조와는 다르게 북을 지원하겠다고 의결하고 시도 때도 없이 평화를 부르짖고 대화를 구걸하고 나서는 굴욕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전의를 불태우며 적의 사기를 꺾어야 할 현실에 스스로 굴복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적을 이롭게 하고 아군의 사기를 죽이는 것으로 무슨 이런 일이 있단 말인가.촛불 혁명 정권이라고 스스로 혁명정부를 자처하며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난도질 해 대는 이 현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참으로 암울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