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신혜원, "'최순실 태블릿PC'는 나의 것"...탄핵카르텔이 어떻게 규명·처리될지 주목된다▼▼

배셰태 2017. 10. 9. 09:51

신혜원, "'최순실 태블릿PC'는 나의 것"

올인코리아 2017.10.08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784&page=1§ion=&s_k=&s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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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JTBC의 최순실 사진 부각은 거짓선동"


 

검찰이 ‘깡통’이라고 낙인하고 헌법재판소도 증거로 채택하지 않던 소위 ‘최순실 태블릿PC’가 가짜일 가능성이 이제 확증단계에까지 들어섰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결정적 증거가 들었다고 온 언론들이 떠들어댔던 소위 ‘최순실 태블릿PC’의 ‘진짜 사용자’가 나타났다.


‘최순실 태블릿PC’의 진짜 주인이라고 자처한 신혜원 씨가 10월 8일(일)오전 국회정론관에서 “저는 대선이 끝난 후, 12월 말 캠프를 떠나면서, 이 태블릿PC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반납하였습니다”라며 ‘자신이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같이 기자회견을 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도 “양심고백을 해주신 신혜원씨의 내용을 존중한다”며 “여야가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태블릿PC를 입수한 기자들을 반드시 법정에 세워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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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최근 박근혜대통령 공정재판을 위한 법률지원단이 분석한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한 캠프에서 같이 일을 했던 여자 동료의 사진이 수십장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신혜원씨는 “이를 보고 ‘이 태블릿PC는 대선 캠프에서 사용했던 태블릿PC가 맞다’는 확신이 들어 진실을 밝히게 된 것”이라며 “저는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며 제가 직접 태블릿PC를 받고, 조진욱, 김휘종 전 행정관들로부터 직접 들은 내용만을 여기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혜원씨는 여전히 태블릿PC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의 증언을 통해, 태블릿PC 관련 특검,국감, 국정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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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씨는 “(태블릿PC의 최순실씨 사진에 대해) JTBC가 일부를 고의로 조작했다”고 생각한다며, “최순실씨 자체를 전혀 몰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리덤뉴스는 공정재판 법률지원단의JTBC가 입수한 태블릿이 김한수가 2012년 6월 22. 개통한 것이고 이 태블릿이 경선캠프와 대선캠프에서 공용으로 사용한 것이 분명하다면 어떤 경로를 통하여 최서원피고인에게 전달되었는지가 여전히 불분명하며, 오히려 김한수의 법정증언 중 2012년 가을 경 최서원피고인이 하얀색 태블릿을 가방에 넣는 것을 봤다고 한 증언은 신빙성이 전혀 없는 것”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이렇게‘최순실 태블릿PC’의 소유자나 사용자가 불분명해짐으로써, 최순실을 엮어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간 특검의 수사는 신뢰성을 완전히 잃게 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및 구속한 국회-검찰(특검)-언론-헌법재판소의 탄핵카르텔이 어떻게 규명·처리될지 주목된다

 

 

-신혜원씨의 기자회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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