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군사옵션 구상은 확실... 실행시기는 미지수
미디어워치 2017.10.08 이강연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522
“대화는 소용없는 짓, 오직 한가지 방법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10월 6일(미국 현지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그간 25년 간의 북한과의 대화는 헛수고였으며 '대화는 소용없는 짓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오직 한가지 방법만이 북핵해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글을 남겨 화제다.
▲ 10월 6일(현지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 (캡처 화면)
<중략>
여기서 주목해 보아야 할 문장은 “오직 한 가지 방법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트럼프의 언급이다.
문맥상 살펴볼 때, “오직 한가지 방법”이란 ‘대화와 협상’이란 의미의 반대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고 볼 때, 전 날(5일) 트럼프가 장성들과의 모임에서 언급한 ‘군사적 옵션’을 뜻하는 것인지, 직접적 군사행동은 아닐지라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협의에 의한 ‘레짐체인지 작업’를 뜻하는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는 않는다.
10월 5일(미 현지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이 장성들과의 모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폭풍속의 고요‘를 언급했고, 과연 이 발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는 ”이 방 안에는 최고의 군인들이 있다“라는 언급으로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 10월 5일(현지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은 장성들이 부부동반으로 모인 자리에서 지금의 상황을 '폭풍속의 고요'라는 어구로 표현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최근 트럼프의 '군사적 옵션"이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면은 MBC 뉴스영상 캡처)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행간의 의미를 살펴보면 ‘군사적 옵션’을 구상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이하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널드 트럼프 "북한 문제 엉망인채로 넘겨받아…단 한가지만 효과 있을 것"●● (0) | 2017.10.09 |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북핵 문제 관련 도널드 트럼프 전적으로 지지" (0) | 2017.10.09 |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를 바라보는 일반 시민들 시선 한층 부드러워져◀◀ (0) | 2017.10.09 |
▼[신혜원 기자회견 전문]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 (0) | 2017.10.08 |
▼[프리덤뉴스] 태블릿PC 실제사용자 신혜원...촛불! 속았거나 위선자입니다 (0) | 2017.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