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구속 재판...이제 자한당과 바른당 전체가 나서야 한다

배셰태 2017. 9. 29. 09:59

※이제 자한당과 바른당 전체가 나서야 한다

 

어제 김진태 등 자한당 의원 열여섯명이 박대통령에 대한 불구속 재판을 요구했다. 홍준표, 김무성, 유승민, 정말 미련하다. 이는 원래 당신들이 나서서 요구했어야 할 일이다. 당신들이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평가/심판]과 [인간 박근혜에 대한 정치테러 구속재판]을 철저하게 분리했어야 한다. 다시말해, 이런 식의 그럴듯한 논리를 내세웠어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 박근혜의 업무와 리더십에 대해선 냉정하게 평가한다. 그러나 인간 박근혜가 짊어져야 할 형사적 책임이 크다고 보지 않는다. 더욱이 그 책임을 밝힌답시고 일주일 4회, 회당 10시간씩 재판해 온 것은, 한 개인의 정신과 건강을 박살내기 위한 악랄한 정치테러였다고 밖엔 해석되지 않는다. 박대통령을 당장 석방해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도록 해야 한다."

 

하다못해 홍준표나 혁신위는 이런 소리는 입도 벙긋하지 않은 채, [박근혜 호적 파내기]만 떠들었다. 국민들의 눈엔, '상스럽고 야비하고 잔인무도한 자들'로 보인다.

 

김무성, 유승민, 홍준표!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당신들이 대통령 박근혜의 업무와 리더십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든, ... 인간 박근혜의 개인 존엄성과 '피고로서의 권리'를 위해서 나서라!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지금 나서지 않으면, 당신들은 '상스럽고 야비하고 잔인무도한 사람들'로 이미지가 굳어진다.

 

뿐만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바닥부터 끓어 올라 네트워킹 되어 가고 있는 [자유통일 공화시민 one Free Korea Republicans] 들은, 당신들의 이름을 '살생부'에 올릴 지경이 된다. '증오와 분노의 계절'이 깊어진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09.29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www.esunb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