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땡밍국 애국 우파 국민들아~~!! '평양붕괴 진행중'--이 개념을 유행시켜라■■

배셰태 2017. 9. 13. 17:25

■'평양붕괴 진행중'--이 개념을 유행시켜야 한다

 

세상은 평양붕괴를 향해 한 치 한 치 움직이고 있다. 평양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체제가 군사 도발할 기미를 보이면 (혹은 군사 도발하면) 예방전쟁으로 패 죽인다... 군사 도발 하지 않으면 경제봉쇄 때문에 앉은 채 말라 죽는다.

 

미국은 9.11 (뉴욕시간) UN 경제제재 조치가 '미흡하다'라고 엄살이다. 그 다음날인 9.12 (현지시간)부터 미국 혼자의 힘으로, 북한의 대외거래 전체를 마비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상은행(중국1위) 등 12개 중국은행을 직접 제재하겠다는 것. 하원 외교위원회(위원장 에드 로이스)는, 제재 대상 은행 리스트를 미 행정부에 제출했다.

 

한편 북한 중앙통신은 9.11 UN 경제제재 조치에 대해 [북한 인민을 질식시켜 죽이려는 짓]이라 강력 반발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첫째, 전체 에너지 수입물량 중 25%~30%가 삭감됐다. (원류 400만, 정제유 400만 배럴 수입하는데 정제유 수입 상한을 200만으로 묶었으니까, 25~30%가 삭감된 게다.

 

둘째, 공해상을 항해중인 북한 선박이 언제든 압수 수색 당하게 생겼다.

 

셋째, 수출(전체 연 30억달러)의 25%를 차지하는 (연 7억5천만 달러) 섬유류 수출이 전면 금지됐다.

 

위 세 가지 조치의 상호작용에 의해 전체 수출의 90%정도가 줄어들것으로 예측된다. 북한의 상품 수출 전체가 연 3억달러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뜻.

 

넷째, 외노자로 일하는 해외취업 북한 근로자들에 대해 취업비자 갱신이 안 된다. 또한 신규 취업비자 발급이 안 된다. (연 5억달러)

 

이쯤되면 거의 골병들어 눕는 수준이다. 게다가 가뜩이나 가동 상태가 불안 불안한 북한 정유공장 (평북 소재)이 스톱하게 되면, (정제유 수입 물량 상한선이 막혀 있기에) 정제유 수입으로 대체하지 못 한다. 이 경우 에너지 수급은 75~80% 삭감되는 효과가 나온다. 치명적이다.

 

미국은 이같은 9.11 UN 경제제재 조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 강력한 독자 제재를 서두르고 있다. 끝장 보겠다는 뜻이다. 미국이 평양에 보내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너, 곱게 말라 죽어라! 움찔거리면 패 죽인다. 말라죽기도 싫고, 맞아 죽기도 싫으면, 핵/미사일 내려놓고 개혁/개방으로 선회해라! 그런데, 협상 따위는 없다. 그냥 니가 알아서 핵/미사일 내려놓고, 니가 알아서 착한 놈으로 거듭나도록! 그러면, 너의 변화를 평가해 볼 수는 있다."

 

흥미로운 점은 "평양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라는 개념을 탑재한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점... 특히 권력을 누리고 있는 사람 중에서는 매우 드물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더더욱 드물다. 언론인 중에서도 정말 드물다.

 

우리는 '평양붕괴 진행중!'이라는 뉴스를, 복음(!)을 마구 마구 퍼뜨려야 한다. 왜? 한국인의 '북극다람쥐(레밍, lemming)` 근성' 을 이용하기 위해서! 한 방향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쏠려버리는 특성!


'평양붕괴 진행중'이라는 키워드가 퍼져나가기 시작해서 유행을 타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캠페인이다.

 

그리하여, 상대를 정말 한심하게 여기는 눈빛으로, 정말 가련하게 여기는 눈빛으로 보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비그친 다음 대나무 순 돋듯 우르르 생겨날 수있도록.

 

"너, 아직도 햇볕 믿니?너, 아직도 평양것들 역성드니?"

 

이런 눈빛, 이런 코멘트를 받아야 할 첫번째 한국인은, 바로 문재인이다. '평양붕괴 진행중'이라는 키워드를 유행시켜,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문재인에게 이런 눈빛, 이런 코멘트를 보내도록 만들 것을 꿈꾼다.

 

출처 : 박성현 페이스북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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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8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의 대한민국 뒤집기 공작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손을 떼던지, 아니면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를 분명히 하여 보수가 분당 되던지...

 

차라리 우파(보수)가 확실하게 분당하여 서로 우파 적통경쟁을 벌이는 편이 좌파 정귄에 위협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싯점에서 우파의 어설픈 통합보다는 분명한 분당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 우파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 집행위원장이 태극기시민들이 자유통일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지켜내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자유통일의 원칙을 세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사드를 배치했고, 개성공단을 철수했고, 세계와 공조해 북을 압박했고,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구호를 선창했다.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이 26일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락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