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공사, 북한 김정은 도주계획 정보을 MI15 와 CIA 에 제공

태영호 공사 北김정은 도피계획 수립, 24시간 제트기 대기해놔

블루투데이 2017.08.23 김영주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6606

 

- 태 공사 김정은 도주계획 정보 MI15 와 CIA 에 제공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 온라인 판 (20 일자)은 지난해 7 월 한국으로 망명한 전 북한 외교관 태영호 공사는 한국으로 떠나기전 김정은의 도주 계획 정보를 영국의 비밀 정보부인 MI5 와 미국의 중앙 정보국 (CIA) 에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태영호의 진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매체는 김정은에 대한 미국 등의 암살 우려 때문에 상황 발생 시 중국으로 도피할 비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도주 계획서에서는 그의 아내 리 설주 외에 북한군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 미사일 개발 주요 인물 중 하나인 김정식이 동행한다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태영호 북한 공사는 도주 계획에 리 병철 공군 사령관과 김정은의 딸 이름은 도피 명단에 들어 있지 않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은 북중 양국의 국경에 있는 압록강 중국 측에 들어간 후 `전투를 지휘해 나갈 것` 이며 김정은은 이미 2 대의 소형 제트기를 24 시간 대기시켜 놓고 있다고 했다.

 

올해 초 태영호 공사는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북한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체제 붕괴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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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일본 산케이신문] 김정은 등 북한지도부, '참수작전'을 가장 무서워해

미디어워치 2017.08.22 이강연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43

 

산케이신문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 훈련에 대해 북한 측의 강한 반발 배경으로 ‘참수작전’에 대한 공포 때문으로 분석하는 기사를 내놨다.

 

일본의 유력 반공우파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21일 “북한 반발의 배경에는 참수작전에 대한 경계. 여성과 소년들을 동원한 집회선동(北反発の裏に「斬首作戦」への警戒　女性や子供動員し対決姿勢)”의 기사를 통해 을지프리덤 한미훈련에 대한 북한의 동정을 전했다.

 

작전계획 5015(Operation Plan 5015)는 한미연합사가 2015년에 만든 작전개념으로 기존의 방어개념에서 선제타격개념을 도입했으며, 북한 김정은에 대한 ‘참수작전’ 등이 최초로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