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정은, ICBM 실험 발사 성공...문재인,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지시

배세태 2017. 7. 29. 10:13

문재인 비웃듯이 김정은 ICBM 실험발사

올인코리아 2017.07.29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394§ion=section5§ion2=


문재인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

 


 

28일 낮 국방부를 통해 “사드(THAAD) 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당초 미국 측에 공여키로 한 성주 기지 전체 부지에 대해 국내법에 따른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며 ‘사드 연내 배치’를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한 문재인 정권의 환경을 빙자한 국정농단을 비웃듯이, 이날 밤 북한은 자강도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자 미국·일본 언론들이 대서특필했고, 29일 새벽 1시 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하여 ‘한미 연합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강력한 무력시위를 전개하라’며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문재인 촛불정권이 들어선 이후 7번째인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해 29일 새벽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이번에 쏜 미사일의 고도는 약 3700㎞, 비행거리는 1000여㎞다.사거리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번보다 진전된ICBM급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조선닷컴은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역시 이번 미사일의 최대고도를 화성-14형보다 진전된 3000㎞가량으로 분석했다. 방위성은 이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후 11시 41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 4일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이라고 전했다.

 

<중략>

 

<文대통령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배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isa****)은 “이제사 북도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는가? 일부 종북세력들의 사드배치 반대자들은 공권력으로 처단하고, 잘못된 대북정책은 수정하기 바란다”라고 문재인 정권에 충고했고, 다른 네티즌(thomaski****)은 “제 멋대로 하는구먼. 세상이 그처럼 녹녹치 않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세계정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우매한 인간, 이 친구 눈에는 촛불인간들만 사람으로 보이는 모양이다”라고 비난했고, 다른 또 다른 네티즌(ki****)은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 동영상에 대한 사용료를 김정은에게 임종석은 보내야 될 텐데. 청와대 집구석 복잡하구먼”이라고 청와대를 꼬집었다.

 

또 한 네티즌(ar****)은 “이제사 삽질 허구 있네,대화 어쩌구 베를린 선언 어쩌구, 독일 가서 윤 모 음악가 묘소에 동백나무 심어대구, 그때 다 볼장 봤다”고 문재인 정권의 공허한 평화 타령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johane****)은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도 환경평가가 끝나지 않은 것을 모르시나? 아니면 북한의 미사일이 성주의 환경평가를 ‘GOOD’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나?? 어찌 한 나라의 안보정책이 한 두 달 앞을 못 보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w****)은 “문재인은 잔여 포대를 배치한다는 말이 부끄럽지 않는가?국방부와 군에서 근무하는 장군들은 국민 앞에 바로 설 수 있나? 쓸개 빠진 놈들이다”라고 사드 배치를 훼방놓아온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을 맹비난 했다.

 

또 한 네티즌(bada****)은 “수령님의 탄도미사일 성공에 축전을 보내야 하지 않나? 눈치 없이 행동하다가는 화염 방사기로 지지직. 북괴 똥돼지의 악랄함을 잘 모르는 듯”이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pwh****)은 “국정사안마다 갈팡질팡 좌충우돌 오리무중 헤롱헤롱 작취미성 능력미달 문재인은 하야하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padma****)은 “참 빨리도 (사드를) 배치한다. 공산혁명의 기본원칙에 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것들이 힘이 약하거나 힘 재정비를 위해서의 기만전술일 뿐! 환경평가니 주민반대니 이딴 조건 걸지 마라. 또다시 꼼수를 부린다면 북 미사일이 아니라, 국민들 손에 거리로 끌려나와 ㅁ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관련 기사]

■북한, 동해상으로 ICBM 전격 발사...미국 국방부, 대륙간탄도미사일 확인

VOA 뉴스 2017.07.29 함지하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144


미 국방부는 28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ICBM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날 ‘VOA’에, 북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41분(한국 시간 오후 11시41분)에 발사한 1발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 미사일이 예상했던 대로 ICBM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의 ICBM은 자강도의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해(일본해)에 떨어지기까지 약 1천km를 비행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에 전격 이뤄진 것입니다. 북한이 자강도에서, 더구나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간에 미사일을 발사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