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방송] 친박과 비박의 과오를 검증하겠다! 홍준표의 발언

■친박과 비박의 과오를 검증하겠다! 홍준표의 발언

(태극기방송/이화영 목사 '17.07.22)

https://youtu.be/qLjiz0MV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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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총애를 받아 일등 항해사에 오른 사람들이 배가 난파할 지경에 이르자 선상반란을 주도하면서 선장 등 뒤에 칼을 꼽고 자기들 끼리 구명정을 타고 배를 탈출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모선은 난파되지 않고 선장을 다시 선출해서 정상적인 항해를 시작 했습니다.

 

탈출했던 구명정에서 일부는 모선으로 돌아왔지만 망망대해를 떠돌고 있는 나머지 구명정 선원들은 적선을 향해 공격할 생각은 않고 오히려 의리를 지킨 모선 선원들을 향해 손가락질 하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적합한 말이 적반하장입니다. 아무리 정치가 비정해도 아무리 정치가 사악해도 그것은 도리에 어긋나지요. 우리 국민들은 정서적으로 사람의 도리를 저버리면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특히 TK 민심은 살인범도 용서할 수가 있어도 배신자들은 끝까지 용서하지 않습니다.

 

곧 태풍의 계절이 옵니다. 태풍이 오면 구명정으로는 살아 날수가 없습니다. 몇몇 사악한 선원들 외에는 국민들도 용서 하리라고 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모선으로 귀대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