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디어워치 TV] 변희재 강연; 70년대생 이하 신세대는 왜 보수우파 정치세력을 외면하는가

배셰태 2017. 7. 21. 19:48

■[변희재 강연] 70년대생 이하 신세대는 왜 보수우파 정치세력을 외면하는가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07.21)

https://youtu.be/x_gbL1m1b-c

 


◆21일 대한애국당 전국 창당준비위원 및 발기인 합동 워크샵

◆ ※본 영상은 안중규 snsTV의 허락하에 게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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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선 분석] 젊은 세대를 육성하지 않는 우파(보수)에게 미래는 없다

미래한국2017.05.13 이성은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0955

 

19대 대선에서 우파의 패배는 대단히 뼈아픈 일이다. 이번 선거는 특별한 상황에서 치러진 특별한 선택이었다.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이 특정 세력들의 주도 하에 중도에 끌어내려진 혁명적 상황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이자, 자유대한민국 체제의 수호와 체제 변혁을 두고 벌이는 한 판의 체제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탄핵 정국 당시 엄동설한에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태극기를 들고 시청 앞 광장에 나와 벌벌 떨고 있던 무리들의 대부분은 노인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파 진영에서는 촛불 진영에 넘어 가 있는 젊은이들을 우매하다고 말할 뿐, 그들을 돌려세워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나 그리스처럼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좌파 정권이 계속 죽을 쑤고 국가를 몰락시켜도 피델 카스트로를 열렬히 추앙한 쿠바처럼, 대한민국도 좌파들에게 이념을 잠식당한 상황에서 끊임없는 좌파 정권의 연장이 일어날 것이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 비관적인 예상을 더하면 베트남의 패망을 답습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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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치는 좌우 아닌 '개방’과 ‘폐쇄’에서 성패 좌우

국민일보/중앙일보 2016.10.18~20

http://blog.daum.net/bstaebst/18827

 

“앞으로 세계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지 않을 겁니다. 미래를 수용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를 고수할 것인가. 이른바 ‘개방’과 ‘폐쇄’로 나뉘게 될 겁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사회의 변화를 이렇게 예견했다.

 

유럽의 정치고립 현상(브렉시트)이 미국 선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 정당정치의 종말이다. 좌파와 우파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대신 옛것을 고집하는 정당과 새것에 문을 여는 정당 간 차이가 커지고 있다.” 그는 4차 산혁 시대의 정치는 좌우가 아니라 폐쇄적이냐, 개방적이냐의 태도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했다.

 

정치를 무슨 사생결단식 전쟁이나 권력 비즈니스로 여기는 한국형 정치풍토에서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다. 정치인은 진영의 폐쇄성 속에 갇혀 있는 쪽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느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치는 그런 비겁함에서 벗어나야 열린다. 용기를 내어 정치혁신을 이뤄내야 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