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북 선제타격 위해 점찍어둔 北 목표물 750개...B-1B, 한국서 폭격훈련

배셰태 2017. 7. 9. 00:29

북한 핵시설 선제타격을 다룬 조선·동아

올인코리아 2017.07.08 류상우 기자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279§ion=section5§ion2=


북한 핵시설과 미사일 발사대 폭격훈련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을 조선·동아닷컴이 8일 톱뉴스로 다뤘다. “한미, 선제타격 위해 점찍어둔 北 목표물 750개”라는 톱뉴스를 통해 동아닷컴이 “선제타격을 통한 북핵 제거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한미가 선제타격을 위해 은밀히 점찍어둔 북의 목표물은 750개 정도다. 이는 언제든지 타격이 가능하도록 24시간 감시 중”이라고 보도했고, 조선닷컴은 “美 B-1B 전략폭격기 2대, 8일 한반도 상공에서 ‘北미사일 발사대’ 폭격 훈련”이라는 톱뉴스를 통해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랜서’ 2대가 8일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함께 북한 미사일 발사대 폭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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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 전략폭격기 2대, 8일 한반도 상공에서 ‘北미사일 발사대’ 폭격 훈련”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e****)은 “남북간 통일을 하고 이 민족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은 희생을 최소화하고 효과도 확실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 첫째가 참수작전이고 둘째가 선제(예방)타격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lues****)은 “문제는 괌에서 한국 오는 데까지 2시간 걸리고 상황시작부터는 약 3시간 이상 걸리는데, 북한이 남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5분이면 상황은 끝나고 B-1B가오더라도 할일은 없고 미사일 맞은 뒤 청소뿐이라는데 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inh****)은 “북한 미사일 10발 쏘면 10번 왔다리 갔다리 하면 누가 겁먹겠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long8****)은 “무력이 아니라 북한 경제 제제만 제대로 해도 북한은 오래 못 버티고 손들고 나온다. 문제는 중국이 북한을 유지하도록 뒤에서 서포터한다는 것이고, 더구나 사드 갖고 한국을 흔들고 있는데, 한국 좌파가 그런 정책에 동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 smartd****)은 “북한은 지들 말대로 절대 핵포기 안합니다. 중국은 이런 북한을 영원히 뒷골목 졸개로 써먹으려고 계속 숨통 터주며 원조합니다. 결국 한국만 영구히 핵인질. 냉정히 결단해야 함. 인명과 재산 피해 보더라도, 더 늦기 전에 지금 선제정밀폭격 참수작전으로 북한을 지도에서 삭제해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or****)은 “정은이 머리와 남한 내 종북 상납조에다 폭격하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na****)은 “김정은은 절대 비핵화나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폭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제재를 가해도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남한의 종부기들이 절대 북한을 고립무원으로 방치하지 않을 것임을 누구 보다도 믿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폭격만이 해결책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tar****)은 “정은아, 잘 알아들어라. 앞으로 또 핵무기 실험이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하면 언제든지 주석궁은 초토화될 수 있음을 명심해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ew****)은 “평양에다 대고 실제로 폭격하라. 그것만이 정답이다. 트럼프야 허풍 대신 실제 폭격하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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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북한 군사공격시 김정은 참수와 핵무기 불능화 등 4대 작전 전개
라디오코리아 2017.03.27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http://blog.daum.net/bstaebst/2025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공격을 실제로 단행한다면 4대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4대 군사 작전은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과 북한군의 반격능력 봉쇄, 잠수함 수중전, 미군 특수부대 북한침투 등으로 나타났다

첫번째로 F-22, F-35스텔스 전투기와 B-1B초음속, B-2 스텔스 폭격기들이 북한 상공을 은밀히 비행하고 해상에서의 쿠르즈 미사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 방공망, 지휘부 등 700개 내지 1000개 타켓들을 정밀 타격 하게 된다.

이때에 동해상에서는 오하이오급 잠수함 2~4척이 토마호크 쿠르즈 미사일 300내지 600여기를 발사해 반격에 나서려는 북한군의 미사일 시설과 공군기지, 군지휘부를 집중 타격하게 된다.

마지막 네번째 단계로는 북한 특수부대들이 지하터널이나 해상으로 남하하는 것을 봉쇄하는 동시에 역으로 미군 특수부대가 북한지역에 침투해 김정은 참수와 북한 핵무기 불능화 등 두가지 작전을 전개하게 된다.


■북한은 미국의 선제타격에 무력 대응 절대 못한다
뉴포커스 2017.04.20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
http://blog.daum.net/bstaebst/20630

만약 미군의 대북선제타격이 현실화된다면 과연 북한정권은 어떻게 대응할까? 핵공격? 서울 공격?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강경대응을 예상하며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체제를 경험한 나의 개인적 견해는 정반대이다.

단언컨대 ‘북폭’은 ‘북폭’으로 끝난다. 왜냐하면 북한 지배층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자유로운 소수 특권층이다. 3대 세습으로 이어진 자기들의 소수이익을 결코 전쟁으로 다 잃으려고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수령주의 파괴이다. 북한이 선전하는 위대한 수령이란 평화의 신이다. 가뜩이나 번영이 없었던 평화가 깨지는 순간 수령 신격화도 사실상 깨지게 돼 있다. 그 수령주의 평화 지렛대로 핵 보유를 갈망하는 북한이다. 그 일보직전까지 북한은 갖은 평화공갈로 대신할 수밖에 없다.

만약 지구 최강의 미군이 수령주의 원점 타격을 공언하면 그 즉시 포탄 한 발도 제대로 쏠 수 없는 북한이다. 미국과 북한의 선제타격 의미가 이렇게 다르다. 북한 지도부가 진짜 두려워하는 대북 선제타격은 핵시설 파괴가 아니다. 김정은 목숨을 겨눈 미군의 선제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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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김정은의 즉흥적 결심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그 점은 더 안심해도 된다. 북한이 선전하는 외형만 보면 김정은 개인의 손끝에서 북한운명이 모두 결정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김정은은 권력 경험을 갖기 전에 권력 상징성에 갇힌 세습자일 뿐이다.

그가 젊든, 스위스 유학경험을 했든 북한 정권이 변함없는 폐쇄의 3대 세습을 이어가는 것은 그만큼 통치 시스템의 세습이 완벽해서이다.

즉 김일성, 김정일 때까지는 수령의 시스템이었는데 지금의 김정은은 시스템의 수령일 뿐이다. 그 시스템의 실권자들인 당 조직지도부가 건재한 이상 아무리 표면에 드러난 권력2인자, 3인자들이 느닷없이 숙청돼도 체제는 요지부동이다. 그 충분한 권력 경험자들이 국운이 달린 전쟁지휘나 핵 버튼을 철부지 김정은에게 통째로 내맡길 정도로 멍청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