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불량국가 중 북한 첫 ICBM 성공"..김정은은 기고만장, 문재인은 평화 타령

미국, "불량국가 중 북한 첫 ICBM 성공"

올인코리아 2017.07.05 허우기자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263§ion=section5§ion2=

김정은은 기고만장, 문재인은 평화 타령
 
 
 

4일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임을 공식 확인한 미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김정은은 미국을 조롱했고, 문재인은 평화를 강조했다. “폭스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라고 미 정부 관리들이 확인해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ICBM 시험 발사에 성공한 첫 ‘불량 국가’(rogue nation)가 됐다고 보도했다”며 동아닷컴은 틸러슨 국무장관의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한다. ICBM은 미국과 동맹국의 위협을 높이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ICBM 발사 시험에 책임을 물어 더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경고를 전했다.

 

<중략>

 

미국과 북한의 이런 대결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각) 오후 베를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재독동포 초대간담회에서 “북한이 여전히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한미 간의 공조는 굳건하고 갈등 요인도 해소됐다”며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저와 새 정부를 믿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평화 타령을 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한미 두 나라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뜻을 같이했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주도적인 역할과 대화 재개에 대한 미국의 동의와 지지를 확보한 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방미 성과를 자평했다고 한다.

 

<북한 ICBM 발사 공식 확인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한 첫 불량국가”>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uk815)은 “이제야 원론으로 돌아갈 때다. 미친 개는 몽둥이 밖엔 없고 빨갱이와의 대화는 그 자체가 사기극이다!”라고 대북 대화를 비판했고, 다른 네티즌(광솔잎)은 “강대국들이 6자회담을 빌미로 불량집단을 키워왔다는 것을 반성해야 할 것으로 북핵이 소형화되고 미사일이 성공한 현실에서도 방관할 경우 당한 후에나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aboondal)은 “이런데도 어제 문제인간은 레드라인 넘지 말고 헛소리나 하고 자빠졌는데. 레드라인은 이미 10년 전에 넘었는데도. 그러니 그자가 무슨 지도자냐?”라고 했다.

 

<北 김정은 “미국놈들이 매우 불쾌해했을 것…‘선물보따리’ 자주 보내주자”>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pis****)은 “환갑을 넘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른을 갓 넘긴 세습독재자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함부로 떠들었다. 나는 그 소리에 절망을 느꼈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e6*)은 “이런 놈은 절대 대화의 상대가 아니다. 이미 선을 넘었다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기억하라”며 “김정은은 미친개이고 북한 주민은 김일성교 신자들임을 명심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jm****)은 “국제사회에서 저런 광적인 지도자를 제거하는 협약을 새로 만들어서 정은이 같은 문제 많은 국가지도자들은 정권을 유지할 수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文대통령 “북핵 문제, 대화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 실어달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lh****)은 “상대 즉 북괴는 대화를 할 맘이 없고 오로지 주한미군 철수시켜 적화통일만 고집하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가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나”라고 대북 대화의 무용함을 강조했고, 다른 네티즌(fl****)은 “남북대화 같은 잠꼬대 같은 말하라고 대통령자리 맡긴 게 아닙니다. 정은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 들립니까?”라고 반문했고, 또 다른 네티즌(rick****)은 “김영삼이 때 호미로 막을 기회를 놓치고, 지금은 가래로 막을 기회조차 놓치고 평화 타령만 하고 있네. 김정은이와 평화로 절대로 안 됩니다”라고 낭만적 대화를 경계했다. [허우 기자]

 

아직도 대화와 평화를 타령하는 문재인은 정상적 이성과 판단을 가진 한국 통치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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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기사]

■[정규재TV] 北핵, 文대통령의 침묵이 필요하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논설고문 '17.07.05)

https://youtu.be/gdi1YqvL2dY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미국 정부, 5일 ICBM으로 공식 확인

YTN/뉴스1/연합뉴스 2017.07.05

http://blog.daum.net/bstaebst/21710

 

미국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주장을 5일 공식 확인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6시20분, 우리시간으로 5일 오전 7시20분께 발표한 공식성명에서 "미국은 더욱 강력한 조치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ICBM 발사는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고조되고 있음을 대변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틸러슨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22시간만에 나온 미국 정부의 첫 공식 반응이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과 더불어 ICBM 발사를 절대 넘어서는 안될 선, 즉 '레드라인'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길시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