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CBM과 핵무기의 전략적 목표는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 철수
(최대집지하통신/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 '17.07.05)
북한이 2017.7.4. 한미정상회담 4일 후,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다. 북한은 성명에서 ICBM 실험이 성공하였고,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핵강국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제 핵무기의 확보, ICBM의 확보로 대한민국과 미국, 국제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선을 북한은 넘었다.
북한의 핵과 ICBM 등 미사일의 전략적 목표는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통해 기존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그 정권의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한미군철수의 근거를 없애, 결국 북한 중심의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 내는 것이 북핵과 미사일의 궁극적 목표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문재인 정부가 아직까지 대화 운운하며 레드 라인을 넘을 경우 등 상식 밖의 대응을 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선택지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 그리고 군사적 선제 타격으로 북핵과 미사일을 제거하고, 북한 체제를 제거하는 것만이 이 사태의 근본적 해결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막대한 희생을 감수하고, 우리 국민들이 직접 이런 대책과 조치를 요구할 때,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국민적 합의와 대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국가의 존립과 체제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이 확고한 정책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은 어느 누구건, 그 정치적 생명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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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미국 정부, 5일 ICBM으로 공식 확인
YTN/뉴스1/연합뉴스 2017.07.05
http://blog.daum.net/bstaebst/21710
미국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주장을 5일 공식 확인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6시20분, 우리시간으로 5일 오전 7시20분께 발표한 공식성명에서 "미국은 더욱 강력한 조치로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ICBM 발사는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고조되고 있음을 대변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틸러슨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22시간만에 나온 미국 정부의 첫 공식 반응이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핵실험과 더불어 ICBM 발사를 절대 넘어서는 안될 선, 즉 '레드라인'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길시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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