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보수우파는 '인적청산', '친박' 이런 말은 그만하고 4인방을 숙정해야 한다

배셰태 2017. 7. 4. 19:20

뱅모의 옥중카페   
'인적청산', '친박'..이런 말은 이제 그만하고, 4인방을 숙정해야 한다

2016.06.30 박성현(뱅모) 뉴데일리 주필/자유통일유권자본부(http://www.ubon.kr) 대표

http://www.ubon.kr/bangmo/view.php?b_idx=483



 

자유한국당에서 '인적청산'이란 소리가 쏙 들어갔다. 어제 초선모임이 떴는데, '새벽'이라 이름짓고 '공부모임'으로 성격이 규정됐다. 원래 이 모임을 주동한 사람들 중에는 '친박 인적청산'을 요구하는 '초선 개혁 모임'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자. 인적청산이니 친박이니 하는 소리는 애매하다. 애매한 용어는 '피비린내 나는 권력투쟁/숙청투쟁' 때 사용한다. 자유한국당 의원 중에, 누군가 겨냥해서 공격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당하게 누구를 왜 겨냥하는지, 밝혀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유통일유권자본부 (www.ubon.kr)김무성, 유승민, 서청원, 최경환을 겨냥한다. 우리는 이들을 '정치적폐 4인방'이라 부른다. 이들은 과연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일까?


김무성과 유승민은 지금의 탄핵 소동을 처벌인 핵심 당사자이기에...서청원, 최경환은 (박근혜 정부에서 어마어마한 권력을 누린 자들이..) 작년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며칠 앞두고, 느닷없이, "박대통령이 4월에 자진 하야해야!"라는 개소리를 함으로써, 탄핵 소추 반대 진영을 일거에 와해시킨 간첩질을 했기에..


이 네 사람의 정치 인생을 종치게 만드는 것이 자유통일유권자본부의 '소박한 목표'이다. 다음 주부터 이 네 사람에 대한 공격이 본격화된다.


4인방에 대한 숙정운동이 중요한 까닭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영이 통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김무성, 유승민과 가까운자들은 이 진영 통합을 위해서는 [인적청산, 친박제거를 하고 박근혜를 '똥차'로 털어버려야 한다]는 식의 논리를 더욱 더 맹렬하게 퍼뜨리려 시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칼날을 거꾸로 돌려야 한다. 그래야 정치가 정상화되기 시작한다. 청산되어야 할 적폐는 '포괄적으로 뭉뚱그려진 친박'이거나 '억울하게 당한 박대통령'이 아니다.


숙정되어야 할 적폐는 탄핵소동의 주역 김무성, 유승민과...박정권에서 엄청난 단물을 빨은 다음에 결정적 시점(작년 12월 초)에 박대통령의 등짝에 칼을 꼽은 서청원/최경환...이들 '적폐 4인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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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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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