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일본 전역서 북한 미사일 대피훈련 실시.. 태평한 한국과는 '대조'

배셰태 2017. 6. 4. 06:37

日 전역서 北 미사일 대피훈련 실시.. 태평한 韓 '대조'

투데이코리아 2017.06.02 이준호 기자

http://www.todaykorea.co.kr/m/page/view.php?no=245306

 

6월에만 3차례 곳곳서 열려.. 정부 "가능한 튼튼한 건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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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북한이 매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전쟁을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태평한' 한국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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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4월 일본 정부는 내각관방 '국민보호포털사이트'에서 북한 미사일이 발사 후 약 10분만에 일본 본토에 착탄할 것이라며 핵폭발로 인한 충격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튼튼한 건물' 또는 '지하'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북한이 트럼프·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대 오판'을 내리고 재래식 공격 또는 핵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국제사회에서 퍼지고 있다.

 

대북 강경책을 선언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 저지를 목적으로 북한에 선제타격을 가하기 전에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부정적인 상황을 틈타 한국은 물론 미일(美日)까지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