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통령 재판 3시간만 종료 '혐의 전면 부인'
미디어펜 2017.05.23. 김규태 기자
http://www.mediapen.com/news/view/269584
23일 3시간만에 종료된 첫 정식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592억 뇌물죄 등 피고인 자신에게 적용된 18개 혐의 모두를 전면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이날 오전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제1회 공판에서 "검찰은 추론과 상상에 의한 기소를 했다"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검찰의 공소사실을 차례대로 반박하면서 18개 혐의 모두를 부인했고, 박 전 대통령 또한 직접 "변호인과 입장이 같다"고 진술했다.
재판장은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박 전 대통령은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나란히 법정 피고석에 선 최순실(61)씨는 이날 "40여년 지켜본 박 전 대통령을 재판정에 나오게 한 제가 죄인"이라고 울먹이면서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고 검찰이 무리하게 엮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한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공모해 법치주의를 훼손한 국정농단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중략>
▲ 삼성 등 대기업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40년 지기' 최순실 씨가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해 재판에 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경우는 박 전 대통령이 과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중략>
박 전 대통령은 25일 제2회 공판부터 계속 법정에 출석한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1시에 박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인 제1회 공판의 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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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윤칼세 TV(78)] 특별기고: 박근혜의 비극과 노무현의 환생
(윤창중칼럼세상 TV '17.05.23)
박근혜는 현직 대통령 권좌에서 끌려 내려와 이미 폐주가 되어 수갑이 채워진채 법정에 세워진 날, 노무현과 그의 추종세력은 노무현의 환생을 기념하는 승리의 파티를 가졌다. 이게 민주주의 국가인가?, 하고 묻는다.
■[변희재의 시사폭격] 노무현 영광, 박근혜 치욕의 날? 문재인 대통령 봉하마을 가지 말았어야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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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이 한 장의 사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과 공정, 자유통일을 위한 혈혈단신의 투쟁. 이 한 장의 사진은 우리나라 사회제도의 근본적 붕괴와 파행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투쟁,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평생 여정에서 이 한 장의 사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노무현이가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한 날이 오늘이라고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에 수갑을 채운 그 주범들, 반드시 국법에 의해 사형의 엄벌로 처단하는 그 날을 만들 것입니다.
2017.5.23.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
출처 : 최대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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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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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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