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국민 갈등으로 문을 연 문재인 정권 그 미래는???

배세태 2017. 5. 19. 15:41
그동안 벼루고 벼루던 광주 5.18 행사가 좌파 정권이 들어서자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원도 끝도 없이 요란 벅적한 가운데 끝났다 구름 때 같이 몰려 그렇게 부르고 싶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재창하고 예외 언론은 온종일 떠들어 주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이고 5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고 헌법에 명시하겠다며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고 외쳐댔다, 누가 말리랴

5.18이 국민 합의를 못 이뤄 내는 것은 5월의 광주는 성역이란 전제를 하기 때문이다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란 말 자체가 그 왜곡과 폄훼의 빌미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재는 폭도라고 지칭된 살인 폭력이 수반됐기 때문에 그 부분의 규명이 절대 필요하고 무기고를 탈취하여 무장하는 과정에 적법성과 그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뤄 사람을 쏴 죽여야 했던 과정 그리고 일부 관공서를 불 지르는 폭력 이런 것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민주화의 성지로만 규정하려는 것에 대한 반감과 일부에서 주장하는 외부 침입설 같은 것도 의혹 없이 공명정대한 조사가 이뤄진 것이 없기 때문에 끝없는 논란 속에 희생자 보상과 턱없는 가산점 부여로 형평성을 잃은 이 많은 부분의 해결 없이 강압적이고 일방적으로 왜곡 폄훼는 처벌이란 강제는 반민주적 발상이란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지 열흘째 그들이 요란스레 한 일은 과거사 청산으로 이름하여 전 정권의 보복의 시작이다 지난 6개월 언론과 검찰 그리고 특검을 비롯하여 헌재 등에서 끝없이 추궁하고 만들어 대통령을 끌어내려 감옥에 가두었지만 차고 넘친다는 증거가 확실치 않은지 또다시 시작하겠다는 최순실 사태 이른바 국정농단에 대한 조사 불충분 발언으로 비롯된 재조사 가능성과  정윤회 사건 그리고 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한 그 지긋지긋한 세월호를 다시 들고 나와 또 조사를 하겠다고 한 것은 새 정부의 출발을 우호세력 한풀이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국민 화합의 힘으로 국가 발전을 이룩하는 것과 거리가 먼 것이다, 당장에 폐기한 국정교과서가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이 야심 차게 내디딘 첫걸음인 인천공항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으로 비롯된 공공기관 비정규직 문재 100% 해결은 적자로 허덕이는 기업은 국민 혈세 투입이 불가피한 옳지 못한 벽에 부딪히고 공공 부분을 제외한 일반기업은 기업의 재정부담으로 문재 해결이 불가능할 정도로 쉽지 않은 상황을 배재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갈등의 시작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국정 운영은 인기 영합과 지지자들만의 만족을 위한 것으로는 성공은커녕 회복 불가능한 국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는  스스로 반쪽 대통령을 자인하는 꼴이다, 좌파정권 10년의 실패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데 그 10년이 남긴 것이 갈등과 국민 분열의 간극만 넓혀 치유 불가능한 것으로 남은 것이 말해 주지 않은가, 이를 견제하고 비판해야 하는 언론의 열흘간 행태는 참으로 부끄러운 정도다, 대통령 문재인의 걸음걸이마다 칭송과 미담을 달고 직원과 밥 먹는 것을 마치 과거 왕조시대 군왕과 천민이 겸상하는 식의 시각을 부여하는 그 꼴이란 지난 탄핵과정에 온갖 거짓과 과대 포장을 일방화 하던 때와 비교하면 낮 간지러울 정도인데 국격을 생각하며 반성해야 할 것이다

유효 투표자 41%의 지지를 얻은 득표의 개념을 염두에 두고 어떤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어떤 것이 갈등을 유발하다 역풍으로 나라의 운명까지 바꿔 놓는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 불행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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