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문재인의 안보의식 대한민국에는 적합하지 않다

배셰태 2017. 4. 25. 13:12


23일 일요일 밤에 펼쳐진 19대 대통령 후보 토론 3차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이 640만 불 받았다는 것을 인정한 문재인 후보는 가족이 받았기 때문에 노무현을 기소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주군을 비호했는데 기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기 때문에 사건 자체가 공소권이 없게 됐을 뿐인데  검찰이 기소를 못했다며 국민을 호도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단돈 1원 받은 것 없는데도 뇌물죄로 몰아 파면돼 기소까지 하여 구속시켰는데 법조인 출신으로 대권을 노리는 문재인의 입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이치에도 맞지 않는 말로 슬쩍 피해갔지만 국민은 이를 보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개성공단 2000만 평 확장 운영과 금강산 관광 공약은 북핵 문제로 휴전 후 최대의 안보위기 상황에 포로에 버금가는 인질이 될 것이 뻔한 것에 대한 대비책은 물론이고 이 공약이 북한 일자리 100만 개 창출이지 남한 청년 일자리와는 무관하다는 홍준표 후보의 말에는 납득할 만한 답변을 하지 못했는데 국제사회가 북핵문제로 강력한 경제제재 조치로 압박하고 있는 것에 반하는 것으로 국제 왕따를 자처하는 것인데 이런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것이다


북한 결재에 관한 건으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회고록을 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고발하고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는 가운데 세 번의 말 바꾸기는 자신의 주장에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말 바꾸기와 거짓말은 국가지도자 자격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촛불 혁명을 들먹이며 이를 완성해야 한다고 하는 문재인 후보는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를 든 국민은 국민도 아닌 이런 논리로 국민을 국민이라 부르며 이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것인가의 검증 철저히 받아야 할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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